왓트마이 사원(작은킬링필드)

 

1975년 폴포트가 이끈 크메르루주정권이 집권한 후 4년동안 150만 이상의 캄보디아인이 학살되었다.
대부분의 지식인과 기술자가 무참히 죽임을 당했는데, 이것이 후에 킬링필드라는 영화로 제작되어

전세계에 알려졌다.
그러나 폴포트의 처형에 의한 사망이 10-30만, 기아.질병.중노동으로 인한 사망이 75만 정도이며,

미국의 폭격으로 사망한 사람까지 합한 숫자가 150-160만명에 이를것이다.

진짜 그곳에서 발굴한 유골들을 넣어놓은 위령탑은 수도 프놈펜에 있지만, 이곳엔 사원을 지으면서

발견된 희생자 유골을 모셔둔 작은 킬링필드 왓트마이사원, 이름하여 작은 킬링필드이다.
탑의 뒷면에는 발목과 손목들의 유골이 진열되어 있다. 킬링필드(killing field)란 '죽음의 들'이란 뜻

이다. 캄보디아 크메르 루즈 정권때의 악명높은 대 학살로 생긴 집단 무덤을 말한다.
탑의 앞면에는 두상으로만 된 유골들이 흉물스럽게 쌓여져 있다.

 

 

 

 

캄보디아 씨엠립 왓트마이 사원 입구

 

 

와트마이사원 본당 건물

 

 

학살당한 희생자 유골을 모셔둔 유골탑

 

 

와트마이사원 광장 중앙에 모셔진 불상

 

 

승려 거주 사원

 

 

승려 거주 사원 불상

 

 

 

승려 거주 사원

 

 

 

 

와트마이 사원 입구 학살 당한 사람들을 모셔 놓은 탑(무덤)(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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