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둥사원

 

베트남 국보 제1호로 지정되어 있는 한기둥 사원이다.
물위에 1개의 기둥위에 세워진 사원이라 일주사
라고도 불리며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고 하노이를 상징하는 곳이다.

호치민 묘소 옆에 있으며, 아들을 갖고 싶은사람은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현지인들은 녙 트 탑(Nhất Trụ tháp 一柱塔)이라고도 부르고 있는데 하노이의 일주사는 1028년에서 1054년까지 재위했던 리 타이 쭝이

1049년에 세운 탑이다. 지름이 1.25m인 하나의 돌 기둥에 나무로 세운 일주사는 순수의 상징, 연꽃을 형상화 한 것이다.

 

 

1954하노이를 포기하기 전 프랑스가 저지른 마지막 만행 중 하나가 일주사를 파괴한 것이었다.

현 구조물은 새 정부에 의해 재건축 되었고 탑은 호찌민 묘소와 박물관 사이에 있다.

 

 

리 왕조가 꿈속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관음보살을 보고 아이를 얻어 그를 감사하는 마음에 지었다고 한다.

 

 

 

 

베트남 하노이 한기둥사원(20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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