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 선녀바위(돛단배바위)

 

위치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선녀가 두 손을 앞가슴에 모으고 하늘을 향해 합장해 기도하는 형상으로 전설에 의하면 선녀들이 보름달이 되어 이곳에 내려와

삼신들과 함께 해금강의 절경을 즐기며 노닐다가 한 선녀가 그만 속세의 아름다움에 빠져 하늘로 올라가는 보름달 줄기를 놓쳐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바위섬이 되었고 선녀가 하늘의 옥황상제를 향하여 자기의 잘못을 빌며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라 전해

진다. 이 바위를 왼쪽에서 바라보면 수평선 위에 마치 한척의 흰 돛단배가 순풍에 돛을 달고 달려가는 느김을 준다하여 돛단배

바위라 불리기도 한다.  

 

 

 

 

 

 

선녀바위(돛단배바위)/(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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