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입구에서 (2006.11.11)
물배추 :
외떡잎식물 소생식물목 자라풀과의 한해살이풀.
학 명 : Ottelia alismoides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인도·오스트레일리아 등지
서식장소 : 논이나 도랑 등의 물 속
크 기 : 꽃줄기 길이 25∼50cm
논이나 도랑 등의 물 속에서 자란다. 뿌리는 수염뿌리이고 줄기가 없으며 꽃줄기의 길이가 25∼50cm
이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얇으며 5∼9개의 맥이 있고 길이 10∼30cm, 폭 2∼5cm의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심장형이며, 어린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에 주름살과
더불어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화이고 8∼9월에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3cm
이고 포로 싸인다. 포는 통 모양이고 겉에 닭의 볏 같은 날개가 있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꽃잎은 3개이고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씨방은 하위이고, 열매는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3∼5cm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길이
2mm의 긴 타원 모양이고 털이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용설초(龍舌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기관지천식과 해수에 효과가 있고 유방염과 종기에 짓찧어 붙인다.
[텍스트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