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꽃(2006.09.10)
도라지[balloonflower,길경]
풍선처럼 생긴 꽃눈이 자라 꽃이 된다. 나팔꽃처럼 벌어지는 꽃은 5갈래로 갈라지고,
두껍고 질기다. 열매는 다 익으면 5조각으로 갈라지는 씨꼬투리로 맺히며 끝이 터진다.
잎은 계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없다. 길이 30~70㎝ 정도 자라는 줄기의
끝으로 갈수록 잎의 너비가 점점 좁아진다.
꽃은 연보랏빛이 도는 파란색 또는 흰색을 띠며, 갈라진 끝은 뾰족하고 지름 5~7㎝
정도이다.
도라지꽃 꽃말 : 영원한 사랑, 꽃은 7∼8월에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용도 :
도라지의 주요 성분은 사포닌이며, 한방에서는 치열(治熱)·폐열·편도염·설사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