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페루스 (Cyperus)

 

 

시페루스꽃 / 서울대공원식물원 (2008.01.05) 

 

시페루스 (Cyperus)

 

시페루스는 마다가스카르 원산이며

여러해살이풀로서 무리지어 난다. 

높이 40∼90cm이다. 줄기는 세모지거나 둥글다.

 

잎처럼 보이는 것은 총포로서 줄기 끝에 20개 정도

우산 모양으로 달린다. 길이 10∼20cm,

나비 0.5∼1cm이고 약간 아래로 늘어진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시페루스는 40~90cm의 길이를 가지고 있고,

파피루스는 1~2m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파피루스의 줄기는 둔한 삼각형이며 짙은 녹색으로서 마디가 없다.

잎은 퇴화하여 비늘처럼 되고 줄기의 밑부분에 달렸다.

줄기 끝에 짧은 포가 몇 개 달리고 그 겨드랑이에서 10여 개의

가지가 밑으로 처질듯이 자라서 연한 갈색의 작은 이삭이 달렸다.

 

시페루스는 줄기는 세모지거나 둥그렇다.

잎처럼 보이는 것은 총포로서 줄기끝에 20개 정도 우산 모양으로

달렸고, 길이 10∼20cm, 너비 0.5∼1cm이고 약간 아래로 늘어졌다.

 

잎이 연한 녹색이면 파피루스이고, 진녹색이면 시페루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