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식물원(2008.09.23)

 

클레로덴드론(clerodendron)

 

clerodendron : 그리스어 kleros (행운,기회) + dendron (나무)행운의 나무.

 

4M까지 자라는 상록성 덩굴식물이다.

초여름에는 꽃이 무성하게 피었다가 여름이 되면 영양생장이 왕성해져

잎만 무성하게 되는경우가 많다.

  

통화식물목 마편초과 식물.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

 

흰색 포엽과 붉은색 꽃잎의 대비가 아름다운꽃으로 원이름은 ‘클레로덴드럼 톰소니아'

(Clerodendrum Thomsoneae)이며 늦은 봄 흰색 꽃 봉오리가 피어올라 점점 커지고,

6월경 속에서 빠알간 꽃잎이 수염을 달고 나온다. 빨간색 술이 떨어지면 흰색 포엽은

차츰 보라색으로 변한다.


클레로덴드럼(Clerodendrum)은 아시아와 아메리카의 열대,아열대지역에 자생하는 

상록 관목나무이다.

 

이나무의 학명은 그리이스어의 '기회(chance)'라는 뜻을 가진 '클레로스(kleros)'

와 나무리는 뜻을 가진 '덴드론(dendron)'이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생겨난 이름인데

이이름은 이나무가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붙여지게 되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하얀 꽃받침 위로 삐져나와 벌어지는 심장 모양의 붉은 꽃 모양

으로 인해 '블리딩 하트(Bleeding heart)'라고도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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