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평화누리 조각품

평화 - 화합 (이용철 작)

 

임진각 평화누리 조각품 / 평화-화합 (이용철 작) 

 

평화누리 조각품 (평화- 화합: 이용철 작 )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소나무가 서있는 동산에 높이 8m의 화강석으로 된 조각품이다.

이 조각은 파주시에서 임진각 관광지의 상징 조형물로 전국단위 공모를 통하여 2006년

3월 1일 설치하였다.

 

이용철 조각가가 구상하여 설치하였는데 평화-화합의 주제를 지역의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거창석을 이용한 중심 조형물과 포천석을 이용한 부자와 모녀

를 상징하는 주변 조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 전면의 상단에는 망향을 상징하는 고목나무와 어머니의 품을 의미하는 둥지를

배치하고 중앙에는 다시 달리고 싶은 철마를 배치하였으며 두루미와 비둘기를 통해서

자유와 비상을 나타내었다.

 

하단 부분에는 어깨동무하는 사람으로 화합과 만남을 표현 하였다. 작품 후면의 상단

에는 비둘기와 태양을 배치하여 평화와 미래를 상징하였고,중앙 및 하단에는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과 쌀, 은행잎과 두루미를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