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급수대(2009.11.01)

 

급수대(汲水臺)

 

신라37대 왕인 선덕왕이 후손이 없어 무열왕(29대왕)의 6대 손인  김주원을 38대왕으로 추대하였으나

때마침 그가 왕도에서 200리나 떨어진 곳에 있었고 홍수로 알천이 범람하여 건너올수 없게되자

대신들이 이는 하늘의 뜻이라 하여 상대등 김경신을 왕으로 추대하였다.

그리하여 김주원은 왕위를 양보하고 이곳 주왕산으로 피신하여 대궐을 건립하였는데 당시 산위에는

샘이 없으므로 계곡의 물을 퍼올려 식수로 사용하였다.그후로 이곳을 급수대라 이름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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