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별꽃아재비(2009.10.24) 

 

털별꽃아재비

 

털별꽃아재비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아메리카 원산이다. 쓰레기풀이라고도 부른다.

길가나 빈터, 어디서나 자란다. 줄기나 잎에 잔털이 많이 난다.

 

키는 10~50 센티미터 남짓이며, 줄기는 곧게 서다가 중간부 위부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쭉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가운데 잎맥과 양 옆 잎맥이 뚜렷하며, 앞뒤로 털이 난다.

 

꽃은 6~9월에 피고 국화과답게 두상화이다. 두화(頭花)는 노란색이고, 지름 6~7 밀리미터 정도

이며 줄기나 가지 끝에 달린다. 설상화는 5~6개인데, 흰색이고 山자 모양, 세 조각으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 검은색이고 털이 날개처럼 잔뜩 나 열매를 둘러싼다.

비슷한 풀로 줄기나 잎에 털이 거의 없는 별꽃아재비(Galinsoga parviflora Cav.)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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