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린호수 뒤편에 보이는 산은 유후다케산(1,584m). 킨린호수. 금린호(金鱗湖,Kinrinko) 명경지수라 할 만큼 물이 맑다.

킨린호수(金鱗湖)는 저녁노을이 곱게 물들면 호수에 물고기가 수면위로 뛰어올라 석양에 비춰, 그 비늘이 금빛으로 빛이 난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대나무와 삼나무 숲이 아름답게 보이는 유후다케산. 보이는 건물은 여관이라 한다.

킨린호수(금린호)뒤편의 나무는 일본의 산에 많이 보이는 어신목(삼나무-스기나무)라 한다.

 

 

보이는 건물은 CHAGALL(금린호) 미술관 / 킨린호수(금린호)풍경/(2010.04.27)

 

킨린호수/금린호(金鱗湖,Kinrinko)

 

냉천과 온천이 한꺼번에 솟아나서 멋진 물안개가 낀다는 킨린호수 이다.

서쪽 바닥에서 솟아나는 온천수와 동쪽바닥에서는 솟아나는 차가운 샘물과의 만남으로 생겨난 호수이다.

그래서 이곳이 더욱 유명해 졌고 샘물과 뜨거운 물의 절묘한 화합이 만들어낸 물안개는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신비스러움이 있다고 한다.

금린호(金鱗湖)는 안개의 원천이 되는 호수로서 석양이 비친 호수면을 뛰어 오르는 붕어의 비늘이 금색으로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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