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삼잎국화 (키다리꽃)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golden glow, Rudbeckia laciniata var. hortensis
원산지 : 북아메리카
서식장소 : 산기슭의 풀밭이나 강가.
높이가 1∼3m에 달한다. 꽃은 7∼9월에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가 달린다.
두상화는 노란색이고 지름이 6∼7cm이며 꽃자루가 길고 가장자리에 밑으로 처진 설상화
가 1줄로 배열하며 중앙에 녹색을 띤 황색의 관상화가 있다.
잎이 삼[麻]의 잎과 비슷하고 꽃잎이 겹으로 피기때문에 겹삼잎국화라고 한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3∼5개의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고 분처럼 흰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깃모양으로 갈라지며,갈라진 조각은 5∼7개이고 다시 2∼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있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고 잎 가장
자리가 밋밋하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겹삼잎국화(201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