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련화(나스터츔)

 

학명: Tropaeolum majus L.
영명: Nastertium
한국명: 한련(旱), 금련화

금련화과, 덩굴성 1년초
키: 30Cm~2m
개화기: 6~7월, 9월~11월
꽃빛: 주황, 노랑, 빨강
원산지: 중남미, 페루, 콜롬비아
이용부위: 잎, 꽃, 열매


나스터츔은 중남미, 페루등이 원산지로 연잎을 닮았으나 물에서 핀다 하여 한련이라고도 하고

일본에서는 황금빛 꽃이 피는 연잎을 닮은 꽃이라 하여 금련화 라고도 한다.


나스터츔의 잎에는 비타민 C와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크래손처럼 괴혈병이 예방

효능이 있어서 즐겨 이용되었으며 감기에 걸렸을때 차로 먹으면 좋다고 한다.

또 살균 효과가 있으므로 즙을 내어 바르기도 하고 소화를 촉진하므로 강장제 및 혈액을 순환

시키는 데도 쓰였다.

 

식물곁에 심어 두며 병충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유럽에는 흔히 감자나 래디쉬곁에 심는다.

꽃은 독특한 향기가 있고 열매는 매운맛이 있으므로 덜 여문 녹색일때 따서 피클만들고

고운 강판에 갈아서 향신료로 쓴다. 씨는 후추처럼 갈아서 향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영허브랜드(20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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