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다발버섯

학명: Naematoloma fasciculare (Hudson:Fr.) Karst. 

 

노란다발 또는 노란다발버섯은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의 한 종으로, 파시큐롤 등의 독이 있어

먹을 수 없는 버섯이다. 이 독으로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갓은 가운데가 옅은 갈색으로, 끝으로

갈수록 옅어진다. 또 시간이 지나면 초록색으로 변하고, 산 모양에서 편평해진다

균모의 지름은 1~5cm이고 둥근 산모양에서 차차 편평한 모양으로 되지만 표면은 고르지 못하다.

처음에는 노란색인데 황갈색으로 된다. 가장자리에 내피막의 인편이 거미집처럼 부착하는 것도

있지만 곧 탈락한다. 

발생 및 생활 : 봄에서 가을 사이, 특히 가을에 고목 또는 대나무의 그루터기에 뭉쳐서 나며 목재

를 썩히는 부생생활을 한다.
이용 및 역할 : 독버섯인데 처음에 색이 노란색이어서 먹는 버섯으로 오인하기 쉽다.

항암 작용도 있다.

 

 

비봉산(2011.09.04)

'꽃.야생화 > 버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마버섯  (0) 2011.09.10
물렁개떡버섯  (0) 2011.09.06
흰둘레줄버섯  (0) 2011.08.24
아카시재목버섯  (0) 2011.08.24
아까시재목버섯  (0) 2011.07.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