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리

 

학명 : Deutzia crenata

분류 : 층층나무목 수국과의 나무

원산지 : 일본

 

일본말발도리라고도 부른다. 갈잎떨기나무이며 관상수로 심어 기른다. 키는 1~3m정도이고,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줄기의 속이 비어 있다.

그래서 빈도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린 가지는 붉은색을 띠며 나이 든 가지는 껍질이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이거나 타원 모양이며

길이 3~6cm, 폭 1.5~3cm 정도이다. 잎 끝으로 갈수록 조금씩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5 ~7월에 피는 흰색 꽃은 가지 끝의

총상 꽃차례에 달리며 고개 숙인 마냥 밑을 향한다. 열매는 삭과인데, 지름 3.5~6mm로 동글납작하고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겹꽃이 피

나무를 만첩빈도리(Deutzia crenata for. plena Schneid)라고 한다.

 

 

 

 

 

국립수목원(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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