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약수(龍湫藥水)

 

용추샘(龍湫)은 바닥돌을 파고 깎아 샘을 만든 뒤, 반듯한 천정석과 큰 바위을 층층이 쌓아 만들었다.

규모와 형태로 보아 옛 길손은 물론 성내 군사용으로 요긴하게 쓰이던 샘으로 조곡관(제2관문) 축성

당시 (선조 27년)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제 강점기에 새재길을 확장하면서 토석에 묻혀 오랜

세월 세간에 잊혀 있던 것을 2003년 10월에 복원하였다.

 

 

 

 

 

 

 

 

문경새재 용추약수(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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