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달리 3층석탑(尙州 化達里 三層石塔 )

 

주 소 :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 422번지

지 정 :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제117호(1963.1.21 지정)

 

보물 고적 조사 자료에 의하면 "사벌면 화달리(달천)에 석탑이 있는바 탑의 높이 20척, 기부 2간 사방의 3층석탑이다.

탑의 밑에는 높이 3척 어깨 넓이 1척 2촌의 석불좌상이 있다"라고 소개되어 있다. 사벌면 화달리 둔진산 남쪽에 위치

하고 부근의 지형으로 미루어 이곳에 남향사찰이 건립되었던 가람의 자리로 추측된다.

이 탑은 1972년 탑 전체를 해체 복원하였다. 여덟 장의 마석 한 긴 돌로 얽어 짠 지대 돌 위에 석탑을 건립하였는데

기단부는 단층으로서 하층기단면석을 생략한 형식이다. 상층 기단면석은 여덟 장의 돌로 조립되어 있으며 각 면의

양우석과 중앙 일장주가 정연하다. 이 탑은 전체적으로 낙수면이 평박하고 사방 합각의 선이 예리하며 직선을 이룬

추녀에 사우전각의 반전이 강경하여 경쾌한 탑신부를 이루고 있다. 탑신부에 있어서 옥개 받침이 각 층이 동일하지

않고 삼층은 사단으로 줄어 들었으며, 또 옥신 받침과 기단 갑석 상면의 탑신 받침도 1단으로 약화된 점은 8세기에

조영된 정연한 석탑형으로 시대가 하강된 9세기경에 조성된 것이라 추정된다.

 

 

 

보물 제117호 상주 화달리 3층석탑:
이 탑은 사벌왕릉 서쪽 10m의 지점에 있으며 통일신라(9세기경)시대 탑으로 높이 6.24m, 폭 3.96m로 탑의 기단 위에는 거북이를 새겨 놓고 있다.

 

 

상주 화달리 3층석탑:

이 탑은 1972년 탑 전체를 해체 복원하였다. 여덟 장의 마석 한 긴 돌로 얽어 짠 지대 돌 위에 석탑을 건립하였는데 기단부는 단층으로서 하층기단면석을 생략한 형식이다.

 

 

 

상주 화달리 3층석탑:

상층 기단면석은 여덟 장의 돌로 조립되어 있으며 각 면의 양우석과 중앙 일장주가 정연하다. 이 탑은 전체적으로 낙수면이 평박하고 사방 합각의 선이 예리하며

직선을 이룬 추녀에 사우전각의 반전이 강경하여 경쾌한 탑신부를 이루고 있다.

 

 

상주 화달리 3층석탑 - 목없는 불상

보물 고적 조사 자료에 의하면 "사벌면 화달리(달천)에 석탑이 있는바 탑의 높이 20척, 기부 2간 사방의 3층석탑이다.

탑의 밑에는 높이 3척 어깨 넓이 1척 2촌의 석불좌상이 있다"라고 소개되어 있다.

 

 

상주 화달리 3층석탑

탑신부에 있어서 옥개 받침이 각 층이 동일하지 않고 삼층은 사단으로 줄어 들었으며, 또 옥신 받침과 기단 갑석 상면의 탑신 받침도 1단으로 약화된 점은

8세기에 조영된 정연한 석탑형으로 시대가 하강된 9세기경에 조성된 것이라 추정된다.

 

 

상산박씨 재실, 상주 화달리 3층석탑

 

상산박씨 재실, 상주 화달리 3층석탑(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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