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새(鴛鴦),천연기념물 제327호
오릿과의 물새.
몸의 길이는 40~45cm이고 부리는 짧고 끝에는 손톱 같은 돌기가 있다.
수컷의 뒷머리에는 긴 관모가 있고 날개의 안깃털은 부채꼴같이 퍼져 있다.
여름 깃은 머리와 목이 회갈색, 등은 감람색, 가슴은 갈색 바탕에 흰 점이 있다.
여름에는 암수가 거의 같은 빛이나 겨울에는 수컷의 볼기와 목이 붉은 갈색,
가슴이 자주색이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춘당지(201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