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괭이밥

 

남아메리카 원산인 귀화식물이다. 인가 부근의 밭둑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비늘줄기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달걀 모양으로 작은 비늘줄기가 많이 생겨서 무더기로 자라며

잡초같이 퍼져나간다.

잎은 3개의 작은잎으로 되고 잎자루가 길다. 작은잎은 심장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질이

얇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꽃줄기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끝에 선점()이 2개 있으며, 꽃잎은 5개이고 길이 2cm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로 6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식용하거나 약용하기도 한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노원(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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