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간지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46호
사찰에서 의식이 있을 때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단다. 당을 매다는 긴 장대를 당간幢竿이라고 하며,

당간을 지탱하기 위해 양쪽에 세운 두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나란히 서있는 2쌍의 당간지주

중 동쪽 당간지주는 통일신라 때 세워진 것이지만,서쪽 당간지주는 기둥 크기와 제작 수법에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각기 다른 부재를 후대에 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국사 당간지주(2017.02.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