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나무
층층나뭇과에 속한 낙엽 활엽 교목.
키는 7미터 정도로 자라며, 나무껍질이 비늘 조각처럼 벗겨진다. 잎이 마주나는데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이나 흰색을 띤다. 3~4월에 노란 꽃이 잎이 나기 전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중국 원산으로 중부 이남의 정원이나 길가에 흔히 심으며, 과실과 씨는 말려서 한약의 재료로
쓴다. 학명은 Cornus officinalis이다.
불암산(202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