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리 (2006.10.06)
큰실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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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목[直翅目] 여치과의 곤충.
학명 : Elimaea gran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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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메뚜기목 여치과
크기 : 몸길이 34∼50mm
색 : 녹색 또는 황록색
서식장소 : 양지바른 평지의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
분포지역 : 한국·일본 ·타이완·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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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34∼50mm로 실베짱이류 중에서 가장 크다.
몸빛깔은 녹색 또는 황록색이다.
촉각(더듬이)은 흑갈색인데 몇 개의 황백색 띠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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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가슴은 뒤쪽이 약간 넓고 작은 검은색 점이 1개 있으며
뒷가두리는 둥글고 중앙에는 1개의 노란색 세로줄무늬가 있다.
배는 짧고 굵다. 앞날개는 가늘고 길며 몸길이의 2배 이상인데,
작은 검은색 점이 흩어져 있고 서로 맞닿는 부분은 갈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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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모두 뒷날개가 앞날개보다 길고 뒤쪽으로 뾰족하게 튀어
나와 있다. 다리는 가늘고 길며 어두운 노란색이다.
암컷의 산란관은 굵고 옆으로 넓적한 낫 모양이며 위쪽으로
구부러져 있다.
양지바른 평지의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에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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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먹이는 식물질이다.
성충은 9월부터 10월까지 볼 수 있는데, 수컷은 왼쪽 앞날개의
줄칼 모양의 특이한 날개맥을 오른쪽 앞날개의 마찰편에 비벼서
소리를 내 성숙한 암컷을 유인해 종족을 보존한다.
암컷은 산란관을 식물의 줄기나 다른 조직속에 꽂아 알을 낳는다.
알로서 겨울을 지낸다. 한국·일본 ·타이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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