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산 산행

 

일시 : 2006.11.04(토요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행은 일명 '캐러멜 고개'라 불리는 광덕고개 마루턱에서 시작하는게 좋다. 이 이름은 한국전쟁

당시  험하고 구불구불한 이 고개를 넘는 미군 지프 운전병이 피로에 지쳐 졸 때 상관이 운전병에게

캐러멜을 건네주었다해 붙여진 별명이다. 

 

 

광덕산 가는 입구

 

 

백운산에서 바라본 광덕산 풍경

 

 

백운산에서 바라본 광덕산 풍경

 

 

백운산 등산로 입구

 

 

산아래쪽에서 만난 전나무숲 

 

 

참나무숲이  빽빽이 우거진 능선을 따라  맑은공기를 마시며 트레킹하듯 오른다.

백운산은 정상은 육산이지만 올라가는 계곡길과 능선길 곳곳에 화강암으로 된 바위와

깎아세운 듯한 단애가 있어 등산객들이 좋아한다. 경기도와 강원도를 구분짓는 산(904m)

으로 주변의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 등과 같은 높은 봉우리들과 무리를 이루고 있다.

 

 

백운산에는 참나무 종류가  특히 많았고  물푸레나무 히어리나무 군락지 이다.

 

광덕산쪽 단풍이 붉게 곱게 물들어 가는 풍경

 

 

광덕산쪽 단풍이 노랗고 붉게 물든 풍경

 

 

광덕산쪽 단풍이 노랗고 붉게 물든 풍경

 

 

낙엽을 밟으면서  참나무숲 능선을 따라  트레킹

 

 

멸종위기  식물2급 히어리나무가  자생 한다는 안내표지

 

 

히어리를 열심히 찾았지만 히어리나무는 못찾고 사진에 본 히어리나무 단풍과 비슷해서 찍은 사진,

 

노랗게 물든 생강나무 사진 

 

능선을 타고 등산한 관계로 백운산 풍경은 별로 못담았고 단풍나무도 거의 잎이 말라버렸고 간만에

빨강게 물든 단풍나무를 만나 반갑게 찍은 사진

 

백운산에서 바라본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광덕산 풍경

  

백운산에서 바라본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광덕산 풍경

 

백운산에서 바라본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광덕산 풍경

 

 

백운산에서 바라본 주변산의 풍경

 

 

참나무숲  군락지 사진. 참나무는 잎이 떨어저 앙상한 가지만 남았고 낙엽이 쌓여있었다.

 

 

백운산 정상 안내 표지

 

 

흰띠를 두른 물푸레 나무 군락지를 지나 낙엽을 밟으면서 능선을 따라 걷는다.

 

 

물푸레나무와  참나무 숲능선을 따라 낙엽을 밟으며 걷고 또 걷는다.

 

참나무 낙엽을 밟으며 능선을 따라 걷는데 보이는건  참나무 숲뿐이다.

완만한 경사길을 따라 능선을 타고 오르면 백운산 정상이 보인다. 봉우리를 두어개 넘고

싸리나무가 있는 길을 지나 다시 두 개의 봉우리를 넘으면 정상에 이른다.

 

 

참나무 고목 사진

 

 

정상을 향해 참나무숲길 능선의 낙엽을 밟으며 트레킹

 

 

정상을 향해 참나무숲길 능선의 낙엽을 밟으며 트레킹

 

백운산에서 바라본 주변산의 풍경

 

백운산에서 바라본 주변산의 풍경

 

백운산에서 바라본 주변산의 풍경

 

백운산에서 바라본 주변산의 풍경

 

참나무 고목나무

 

백운산 정상 904m 백운봉표식

북쪽으로 광덕산이, 남쪽으로는 국망봉이, 동쪽으로는 명지산과 화악산이 보인다.

하산은 서쪽으로 뚫리는 능선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흥륭봉을 바라보며 참나무, 소나무숲을 지나면

곧 광덕고개와 백운계곡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온다. 계곡에서 흥룡사를 지나 주차장까지 내려오면

총 4시간 30여분이 걸린다.

 

 

 

백운산 정상의 헬기착륙장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산  풍경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산  풍경

 

 

백운산에서 만난 바위사진

 

 

백운산에서 만난 바위사진

 

 

백운산에서 만난 바위사진

 

 

백운산에서 만난 바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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