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랑코에꽃 (2006.11.19) 

 

 

카랑코에:  

 

 

카란코에는 마다가스카르가 자생지인 다육식물 (건조기에 대비 잎에 수분과 영양을 저장 잎이

두툼함)로 거의 연중 (온실재배/단일처리) 화원에서 개화한 것을 볼 수 있기에 기온과 조건만

맞으면 꽃이 피는 사철피기용 화초인줄  아는데 단일식물(여름에 충분한 햇빛을 받고 자라며

가을부터 일조량이 줄어들며 개화하는 식물)로  정상 개화주기는 1-3월이다.

 

늦가을 부터 이름봄까지는 햇빛이 잘 드는 실내창가(가능한 10도 이상, 최저 5도 이상) 에서

기르고 성장기에는 최대한 일조량을 확보해준다.

 

30도가 넘는 한여름 한낮 실외는 해가림이나 그늘에 화분둔다.(아침 저녁 햇빛은 충분히)

 

화분의 물은 다육식물로 기본적으로 건조하게 관리하고 햇빛이 강한 하절기에는 화분이 쉽게

마르므로 한여름 실외에서는 아침 저녁 2회 물주기가 필요할 정도로 성장기에는 일조량에

따라 물주는 주기를 조절한다. (동절기 햇빛 잘 드는 실내 창가는 7-10일에 1회)

 

꽃이 지고 난후에는 꽂대는 밑동에서 잘라내고 한치수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해준다.

분갈이시 완효성 고체비료를 섞어 주면 반년정도는 시비를 안해도된다.

완효성 비료를 섞어주지 않은 경우는 성장기에만 (5-9월)월 1회 정도 고체비료나 2-3주에 1회

정도 액비를 주면된다.

 

꺽꽂이 시기는 5-6월이 좋다. 잎이 5-6매 달리게 잘라 아랫잎 2-3매는 떼내고 물이 잘 빠지는 흙에

꽂고 물주기는 약간 건조하게 관리 하면 된다.

 

7월말이나 8월초에 줄기 아래를 2-3마디 남기고 순따기를  해준다.

(곁가지가 나오며 포기도 풍성해지고 모양도 좋아진다)

 

10월들어 아침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실내로 들여놓는다. 이때부터는 꽃눈 분화기로

밤늦게 까지 불빛아래 두는 일이 없도록 한다.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하면 저녁부터 골판지

(라면박스등)로 덮어 주면 된다.

 

꽃은  2-3개월 정도 즐길수 있는데 어두우면 꽃을 닫으므로 개화중에는 밝은 곳에 두고 역시 밤늦게

까지 불빛에 두는 일이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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