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2006.09.26)

 

물개발나물: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Sium suave var. nipponicum
분류 미나리과
분포지역 한국(전역)·일본\·중국·사할린섬
자생지 물가
크기 높이 1m 안팎

물가에서 자란다. 높이 1m 안팎이며 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어 있다.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뿌리에서 나는 잎과 밑부분의 잎은 홀수 1회깃꼴겹잎이다.

잎자루길고 위로 올라갈수록 잎과 잎자루가 모두 작아지며 잎자루 밑부분은 잎집이 된다.

작은잎은 7~9개이며 길이 3~10cm, 나비 1~3cm이다. 좁은 달걀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8월에 흰색으로 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겹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총포()는 5~6개로

줄 모양이며 뒤로 젖혀진다. 꽃가지는 10~20개의 작은 꽃가지로 갈라지며 끝부분에 각각 10여 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이 뚜렷하고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길이 2.5~3mm의 분과()로 둥글고, 10월에 익는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신경통에 약재로 쓴다. 가을에 익는 종자를 채취하여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개발나물의 한 품종으로,

작은잎이 작고 둥근 편이며 꽃받침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전역)·일본·중국·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수목원 > 광릉국립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팝나무  (0) 2009.05.01
야광나무(들배나무)  (0) 2009.05.01
개미취  (0) 2006.10.20
사라세니아/식충식물  (0) 2006.10.20
산수국  (0) 2006.10.20

 

 

 

 

광릉수목원(2006.09.26)

 

개미취[Aster tataricus]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가 1~2m 정도 자란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꽃이 필 때쯤이면 없어지고 줄기에서 나오는 잎만 남는다. 줄기에서 나온 잎의 양면에는 짧은 털이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파도처럼 한 쪽으로만 톱니가 나와 있다. 꽃은 7~10월에 푸른색이 도는 보라색의 두상(頭狀)꽃차례로 피며, 이 꽃차례들이 여러 개 모여 하나의 꽃차례처럼 보인다. 봄철에 어린잎을 따서 말려 나물로 먹기도 한다. 자원(紫苑)은 봄에 캔 뿌리를 햇볕에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해갈·진해거담 등에 쓰고 있다. 꽃색이 아름다워 집 뜰에 심기도 하지만 키가 큰 것이 흠이다. 깊은 산의 물기가 많고 햇빛이 잘 드는 곳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집 뜰에 심을 때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수목원 > 광릉국립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광나무(들배나무)  (0) 2009.05.01
물개발나물  (0) 2006.10.20
사라세니아/식충식물  (0) 2006.10.20
산수국  (0) 2006.10.20
속새  (0) 2006.10.20

 

광릉수목원 (2006.09.26)

 

 

사라세니아 [pitcher plant]:

 

 

쌍떡잎식물 벌레잡이통풀목 사라세니아과 사라세니아속 식물의 총칭.
 
학명  Sarracenia
분류  사라세니아과 사라세니아속
원산지  북아메리카
크기  높이 30∼90cm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식충식물이다.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30∼90cm이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나팔 모양으로 속이 비어 있으며 위에 뚜껑 같은 잎조각이 있다.

녹색 바탕에 붉은색·자주색·흰색 등의 잎맥과 무늬가 있어 아름답다.뚜껑같이 생긴 안쪽에서

꿀을 분비하여 벌레들을 유인하고 통의 안쪽 윗부분에 밑을 향한 털이 있다.또한 밑에는

액체가 괴어 빠진 벌레가 기어올라갈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뚜껑이 열리기 전에는 액체에 방부제가 들어 있고, 열린 다음에는 프로테아제·인베르타아제·

라파아제·말타아제·아밀라아제 등의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 액체 속에 빠진 벌레들을 소화시

킨다.꽃은 4∼5월에 피고 잎이 없는 꽃줄기 끝에 1개씩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며칠 후에 떨어지지만 꽃받침은 떨어지지 않으며 암술 끝은 펼친 우산처럼 퍼진다.

꽃은 흔히 자주색·노란색·자홍색 등이다. 8원종(原種)과 다수의 자연 또는 인공 종간잡종이

있으며 관상용 식물로 재배한다.

 

'수목원 > 광릉국립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개발나물  (0) 2006.10.20
개미취  (0) 2006.10.20
산수국  (0) 2006.10.20
속새  (0) 2006.10.20
고려엉겅퀴꽃(곤드레)  (0) 2006.10.18

 

광릉수목원(2006.09.26)

 

산수국:

 

과 류 : 범의귀과
개화기 : 7~8월
초 장 : 1m
용 도 : 관상용, 약용, 밀원용
자생지 : 중부이남
조경상 특징
낙엽활엽성 관목으로 그늘에 식재하거나 교목의 하부 식재용으로 군식하면 좋다.
특히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좋아 도시조경에 적합하다.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끝이 꼬리처럼 긴 예첨두이고 밑부분이 원저 또는 예저이며

길이 5-15cm, 폭 2-10cm로서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측맥과 뒷면 맥위에 털이 나 있다. 

7-8월에 당해에 자란 가지끝에 큰 산방화서가 달리며 털이 있고 그 둘레에 있는 무성화는 지름

2-3cm이며 꽃받침잎은 꽃잎같고 3-5개이며 백홍벽색이거나 벽색이다. 양성의 꽃은 꽃받침잎이

작고 꽃잎과 함께 각각 5개이다.(수국은 전부 무성화)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와 더불어 길이

3-4mm이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소형의 도란형 삭과이다.

높이가 1m에 달하며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번성하고 소지에 잔털이 있다. 

잔뿌리와 보통 뿌리가 있다. 

산골짝이나 전석지(轉石地)에서 자란다. 그늘진 계곡에서 다수가 군집을 이루고 건조한 바위틈

이나 습한 계곡에서도 잘 자란다.
내음성과 내한성,내공해성이 강하다. 비옥하고 보습성이 충분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수목원 > 광릉국립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미취  (0) 2006.10.20
사라세니아/식충식물  (0) 2006.10.20
속새  (0) 2006.10.20
고려엉겅퀴꽃(곤드레)  (0) 2006.10.18
눈괴불주머니  (0) 2006.10.17

 

광릉 수목원(2006.09.26)

 

 

속새[horsetail]:

        

scouring rush라고도 함.
골풀처럼 생겼으나 마디가 뚜렷한 30여 종(種)의 다년생 풀.

속새속(─屬 Equisetum)은 속새목(─目 Equisetales) 속새강(─綱 Sphenopsida)에 속하는
식물들 가운데 현생하는 유일한 속이다. 속새류는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한 세계 모든 지역의 습기
있고 기름진 흙에서 자란다. 어떤 종은 두 종류의 어린싹을 내는데, 포자낭이 달리는 포자수를 갖는
것들과 갖지 않는 것들이 있다. 어떤 종들은 상록초본이고 몇몇 종들은 1년마다 땅속 뿌리줄기에서
새로운 어린싹이 나온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마디와 능선이 있고, 규산염 및 다른 광물질들을
포함하고 있다. 잎들은 줄기를 둘러싸고 있는 잎집으로 퇴화되어 있다.

속새(E. hyemale)는 습기 있는 숲과 강기슭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키가 1m 이상까지 자라며,

늘푸른 어린싹은 종종 연마용으로 사용된다.

우리나라에는 7종류의 속새속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 이중 쇠뜨기와 속새가 가장 흔하다. 속새는
하나의 줄기만 보이나, 쇠뜨기는 마디에서 새로운 가지들이 돌려나온다. 능수쇠뜨기는 북한의 높은
산지에서, 개쇠뜨기(E. palustre)는 울릉도에서 자란다.

'수목원 > 광릉국립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세니아/식충식물  (0) 2006.10.20
산수국  (0) 2006.10.20
고려엉겅퀴꽃(곤드레)  (0) 2006.10.18
눈괴불주머니  (0) 2006.10.17
영아자  (0) 2006.10.14

 

 

 

광릉국립수목원에서 (2006.09.26)

 

 

고려엉겅퀴꽃(곤드레):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우리나라에서만 자란다. 뿌리는 곧게 자라며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는 잔가시들이 나 있으며, 잎끝은 뾰족하나 잎밑은 다소 넓다.
 
꽃은 가지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로 무리져 달리는데 7~10월에 보라색으로 핀다.
 
봄철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수목원 > 광릉국립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수국  (0) 2006.10.20
속새  (0) 2006.10.20
눈괴불주머니  (0) 2006.10.17
영아자  (0) 2006.10.14
과꽃  (0) 2006.10.13

 

국립수목원(2006.09.26)

 

눈괴불주머니:

 

이름: 눈괴불주머니 [양귀비과]
학명: Corydalis ochotensis Turc. Zaninow.
개화기: 7-9월

우리나라 각처 산의 습한 곳에 나는 원년초. 길이 60cm. 선체기 분백색. 가지가 많이 갈라져 엉키고,

 

줄기는 모가짐. 잎은 호생. 삼각형. 2-3회 3출엽. 최종 작은 잎은 흔히 3갈래로 갈라지고, 갈래는 긴

 

타원형, 도란형, 끝이 둔함. 꽃은 길이 1.5-2cm, 노란색, 가지 끝이나 원줄기 끝에 총상 화서로 달림.

'수목원 > 광릉국립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새  (0) 2006.10.20
고려엉겅퀴꽃(곤드레)  (0) 2006.10.18
영아자  (0) 2006.10.14
과꽃  (0) 2006.10.13
수목원산림박물관  (0) 2006.09.30

 

 

 

광릉국립수목원 (2006.09.26)

 

영아자:

 

초롱꽃과(─科 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50~100㎝이고 줄기와 잎에 털이 약간 있다. 어긋나는 잎은 긴 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자색의 꽃은 7~9월 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은 통꽃이지만

5갈래로 깊게 갈라져 갈래꽃과 같은 날렵한 모습이 아름다우며, 씨방은 꽃받침과 붙어 있다. 한국의

중부지방 조금 깊은 산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으며, 어린 부분은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는

한방에서 안열·서식·보익에 쓰인다.

'수목원 > 광릉국립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려엉겅퀴꽃(곤드레)  (0) 2006.10.18
눈괴불주머니  (0) 2006.10.17
과꽃  (0) 2006.10.13
수목원산림박물관  (0) 2006.09.30
수목원 연못  (0) 2006.09.29

 

 

광릉수목원 (2006.09.26)

 

과꽃[China aster]:

 

annual aster라고도 함.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풀.

오래전부터 많은 변종들을 정원에 즐겨 심어왔다. 중국이 원산지로 키는 75㎝ 정도이며 하얀색
부터 자주색에 이르는 색깔의 꽃이 피는데, 꽃의 가운데는 노란색이다. 원예 품종들은 키가 20㎝
부터 1m까지 자라기도 한다. 하나의 두상(頭狀)꽃차례는 지름이 12㎝ 정도 되며 종종 꽃차례가
꽃잎처럼 보이는 설상화(舌狀花)로만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이 설상화는 하얀색이나 연노란색
에서부터 분홍색·장미색·붉은색·푸른색·자주색·보라색 등 여러 가지 색을 띤다.

우리나라의 정원에 심고 있는 종류는 모두 원예품종들로 겹꽃이나, 북한의 부전고원이나 백두산
근처에서는 옛날부터 자라고 있었으며 홑꽃 종류들이다. 꽃은 7~9월에 푸른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며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가 하나씩 달린다.

'수목원 > 광릉국립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괴불주머니  (0) 2006.10.17
영아자  (0) 2006.10.14
수목원산림박물관  (0) 2006.09.30
수목원 연못  (0) 2006.09.29
현삼  (0) 2006.09.29

 

 

 

나무나이테

 

 

 

 

 

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2006.09.26)

 

산림박물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의 수집·수장·전시·연구를 위해 만들어진 전문 박물관.

1985년 10월 25일 착공하여 1987년 4월 5일 개관했으며, 전시실·사료실·표본실·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제1전시실에는 산림자원과 기술에 관련된 것이 전시되어 있는데, 한국의 산림과 임업에 대한 학술자료를 산림개황, 나무와 숲, 짐승, 새, 곤충과 거미, 나무의 병, 버섯, 나비, 자연공원, 명승과 명승지, 천연기념물, 목재이용 등으로 구분하여 600항목이 컴퓨터로 영상화되어 있다.
제2전시실에는 주로 산림과 인간에 관해 전시되어 있는데, 지구의 생성과 산림의 발달과정, 산림과 환경, 산림이 인간에게 부여한 자원인 목재의 생산·용도·가공·이용에 관한 자료가 있다.
제3전시실에는 세계의 임업 현황에 관한 자료,
제4전시실에는 한국의 임업에 관한 사료와 자료,
제5전시실에는 한국 자연의 모습과 특징에 관한 자료가 각각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표본실에는 석엽·종자·목재·야생동물·버섯·수병·암석·화석 등 6,100종류의 표본이 1만 5,990점 전시되어 있다.

'수목원 > 광릉국립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아자  (0) 2006.10.14
과꽃  (0) 2006.10.13
수목원 연못  (0) 2006.09.29
현삼  (0) 2006.09.29
비비추  (0) 2006.09.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