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銀河水)

클레로덴드럼 / 서울숲 곤충식물원(2008.02..20) 

속칭 덴드롱으로 불리는 꽃 아프리카 원산의 덩굴성 저목으로 화관이 진홍색이고

꽃받침이 백색이다. 원예종으로 개발되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에서 재배되는 종은 거의 대부분 이 종이다.

임파첸스(뉴기니아봉선화) /  서울숲 곤충식물원(2008.02.20)

임파첸스 (뉴기니아봉선화)

학명 : Impatiens hybrid 'New Guinea'
과명 : 봉선화과 (Balsaminaceae)

뉴기니아 봉선화(New Guinea Impatiens)는 비교적 새로운 분화(盆花).
뉴기니아의 표고 1,200∼2,000m의 고지에서 발견한 종류이다.

이러한 원종(原種,I.hawkeri, I.linearifolia)을 토대로 교잡 육종된 품종군을

New Guinea hybrid라 하며, 미국, 독일에서 다수의 우수한 품종이 육성되어

있다.

아프리카 봉선화에 비하여 뉴기니아 봉선화는 주가 클 뿐만 아니라 가지가

많이 생기며 더 큰 꽃이 무리 지어 피기 때문에 보기 좋다.

꽃은 경정(莖頂)에 가까운 엽액에서 화경(花莖)이 신장해 여기에 한 개의

꽃이 핀다.꽃의 직경(直徑)은 3-7㎝전후이며,꽃잎은 5매이며,꽃받침은3개,

작은 측편(側片) 및 거(距)라고 하는 대상의 길고 커다란 측편이 있다.
주요한 화색은 orange∼적색,lilac∼pink,pastel∼백색 등으로 변화가 풍부

하며,복색(複色)도 있다.

에리스리나 카프라 /  서울숲 곤충식물원 (2008.02.20)

에리스리나 카프라 (Erythrina caffra)

학명 : Erythrina caffra

영명 : 산호수 (Coral tree)

에리스리나(Erythina)는 장미목 콩과 식물.

에리스리나는 빨강이라는 뜻이다.
낙엽교목으로 열대 아열대에 약100여종이 분포한다.

오렌지자스민 / 서울숲 곤충식물원(2008.02.20) 

오렌지자스민

덩굴식물이 아니라 작은 나무이다.이파리는 아주작고 동글동글하고 맨들맨들하며 줄기는 언뜻 벤자

민을 연상시키며, 꽃도 학쟈스민하고는 많이 다르다.

오렌지쟈스민은 식물체의 특성상 키가 일정높이까지 올라가게되면 줄기끝(선단부)에서 가지가 자연

적으로 갈라지게 된다.

낮은 높이에서 보다 빨리 곁가지 들을 분지 시키려면 목질화된 중심 줄기의 부분 중 원하는 높이에서

잘라 내면 되며,직사광선을 쪼여주고 관리하면 맹아력(먼저 가지에서 새눈들이 움터 나오는 능력)이

뛰어나 빠른 기간내에 새 눈들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다. 새눈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줘야 잎들이 누렇게 변하는 영양결핍 증상을 보이지않고,짓푸른 녹색잎으로 굵은가지

로 뻗어 올라갈 수 있다.

오랜지 쟈스민 줄기의 갸냘픈 특성상 진달래나 철쭉 종류처럼 낮은 키에서 여러 가지를 뻗어 올리는

재배법도 전체적으로 무성한 덤불 형태를 만들 수 있으므로 좋은 재배 방법이다.

통풍이 잘 안 되고 빛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방에두면 광량부족으로 식물체가 급격히 쇠약해지게되어

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오렌지 자스민(무라이아)은 오렌지꽃 향기와 쟈스민 꽃 향기가 혼합된 향을 내기 때문에 그러한 이름

이 붙게 되었다. 가데니아(치자), 브룬팰시아(야향화), 마다가스칼 쟈스민, 야래향, 함수화 등과 마찬

가지로 진짜 쟈스민은 아니지만 쟈스민만큼 향기가 좋기 때문에 외국에서나 우리나라에서나 모두 쟈

스민이라 불리운다.

돈나무 / 서울숲식물원 (2008.02.20) 

돈나무[Pittosporum tobira]

돈나무과(―科 Pittospor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줄기 밑동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져 둥그렇게 자라며 키는 2~3m 정도이다. 잎은 가죽처럼 두툼하고

어긋나지만 줄기끝에서는 모여난다. 잎 윗면은 광택이 나며 밋밋한 가장자리는 뒤로 말려 있다.

꽃은 하얀색 또는 약간 노란색이며 5~6월에 가지끝에서 둥그렇게 취산(聚繖)꽃차례를 이루어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10월에 익는데 다 익으면 3갈래로 갈라진

열매 밖으로 빨간색의 씨가 나온다.

남쪽 섬이나 바닷가에서 자라고 있으나 온실에 심으면 중부지방에서도 겨울을 날 수 있다.

음지에서 자라는 식물이지만 양지에서도 잘 견디며 가뭄이나 공해에도 강하다. 줄기에서 많은 가지

가 나기 때문에 어린 나무는 옮겨 심어도 잘 자라나 큰 나무는 자라기 힘들다.뿌리에서 이상한 냄새

가 나는데 뿌리를 태우면 냄새가 더 심해진다.

부게인빌레아 /서울숲 식물원 ( 2008.02.20)

부게인빌레아 (Bougainvillea)

과  명: 분꽃과

학  명: Bougainvillea Glabra Choisy

원산지: 남아메리카

속명은 태평양을 처음 횡단한 탐험가 L.A de Bougainville (1792~1811)의 이름에서 유래

되었다.남아메리카에 14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줄기에 가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있다.

덩굴성 목본식물로 교목 또는 관목으로 취급된다.잎은 호생하고 난형에서 난상피침형

이 있으며 녹색이다. 꽃은 붉은색, 자색, 황색, 백색 등 다양하며 3매의 큰 포엽에 쌓여

있다.

황금마삭줄 / 서울숲식물원(2008.02.20) 

황금마삭줄

과명: 협죽도과

학명: Trachelospermum asiaticum (Sieb. et Zucc.) Nakai v

황금마삭줄은 상록성의 덩굴식물로 지표면을 기거나

바위 암벽 또는 나무에 뿌리를 붙이고 자라올라가며 성장한다.

줄기에서 마주나는 갸름한 달걀꼴의 잎은 비닐질의 광택이 있고, 경이로운 황금색이다.

향기로운 꽃은 늦봄부터 여름에 걸쳐 2cm전 후의 작은 꽃들이 하얀색으로 피었다가

노란색으로 변하며 천천히 시들어가게 된다.

적갈색을 띤 부드러운 줄기는 부러뜨리게 되면 고무나무처럼 우유빛 유액이 흘러나온다.
조경분야에서는 가는 줄기와 잎이 매트처럼 밀생하는 성질을 이용해 지면 피복식물로

이용하며, 가정원예에서는 화분에 심어 사계절 황금색의 잎새와 붉은 단풍과 향이있는

꽃을 즐길수 있다.

무늬산호수 / 서울숲식물원(2008.02.20) 

무늬산호수

과명: 자금우과(Myrsinaceae)
학명: Ardisia pusilla " variegata"
유통명:  무늬산호수

원산지: 한국, 일본

한국, 일본에 분포하는 상록활엽소관목으로  척박한 사질양토에서 잘 번성하며 포복성으로

옆으로 길게 뻗어 나간다. 내염성이 강하여 해안가에서 잘 자란다. 지하경 끝이 지상경으로

되며 줄기에 적갈색 털이 밀생한다.

잎은 가장자리에 크림색무늬가 있으며 일반산호수에 비해 잎이 작으며 마치 조화같은 느낌

이 들 정도이다. 생육은 느린편이며 열매는 안 달린다. 일반적으로 무늬가 있는종은 성질이

약하고 광을 더 필요로 한다.

상록성인 잎의 모양이 독특하고 포복성을 지녀,옆으로 넓게 뻗어나가므로 정원이나 공원등

에 지피식물로 사용하면 좋다. 탄소동화작용이 뛰어나므로 주방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를 제거 하는데 적합한 공기정화 식물이다.

웨델리아 트릴로바타 / 서울숲식물원(2008.02.20) 

에델레아(Wedelia trilobata)

학명: Wedelia trilobata.
별명: Trailing Wedelia(트레일링 웨델리아), 미국갯금불초(일본명).

미국갯금불초.
갯금불초의 학명은 Wedelia prostrata이다.

쿠페아 / 서울숲식물원(2008.02.20) 

쿠페아(Cuphea)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이고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 약 200종이 분포하며,

그 중 몇 종을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초본 또는 관목이고, 꽃받침은 긴 통

모양이며 대개 꽃잎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