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銀河水)

동백나무(冬柏나무)

차나뭇과의 상록 활엽 교목.

높이는 약 7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다.

4월쯤 붉은색 또는 흰색의 큰 꽃이 가지 끝마다 아름답게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늦가을에 붉게 익는다.

열매는 약용하거나 기름을 짜서 머릿기름, 등잔 기름 따위로

쓰고 목재는 공예의 재료로 사용한다.

따뜻한 지방의 해안에서 자라는데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창경궁식물원(2011.04.01)

식나무

학명 : Aucuba japonica

층층나뭇과의 상록 활엽 관목.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인데 두껍고 톱니가 있다.

3~4월에 암수딴몸으로 자주색 꽃이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의 핵과(核果)로

10~12월에 붉게 익는다. 관상용이고 잎은 사료로 쓴다.

따뜻한 지방의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한국 남부,대만,중국,일본등지에 분포한다.

창경궁식물원(2011.04.01)

무늬석창포(Acorus gramineus Solander )

학명: Acorus gramineus Solander

과명: 천남성과
개화기 : 5~7월
초   장 : 15~40cm
용   도 : 식용,관상용, 약용
자생지 : 남부지방의 계곡 물가 바위틈
번   식 : 분주

상록성 다년초로 부엽과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 반음지가 적지이다.

식물체가 소형이므로 실내조경용으로 아주 적합하다.

관리: 반그늘에 통풍이 되고 수분이 항상 있으면 생육에는 큰 지장이 없다.

창경궁식물원(2011.04.01)

수수꽃다리

학명 : Syringa dilatata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관목.

높이는 2~3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다.

4~5월에 연한 자주색 꽃이 묵은 가지 끝 잎겨드랑이에 원추(圓錐)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익는다.

관상용이고 석회암 지대에 자라는데 우리나라의 평남,함북,황해도등지에 분포한다.

창경궁식물원(2011.04.01)

묘이고사리(고양이발톱)

넉줄고사리과 여러해살이풀

학명 : Davallia mariesii

분류 : 넉줄고사리과

원산지 : 중국

서식지 : 산지의 바위나 나무껍질

상록 넉줄고사리의 일종으로 잎자루 길이는 5∼15cm, 잎몸 길이는10∼20cm이다.

대만이 원산지라 하나 확시치는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10여년 전에 일본에서 도입 되었다 하며,

추위에 약해서 영하인 장소는 생육이 곤란하며 런너(뿌리하고 잎사이에 있는 고양이 발톱처럼 생긴것)가

고양이 발폽처럼 생겼다 하여 고양이 발톱이라고 하기도 한다.

창경궁식물원(2011.04.01)

홍띠(紅띠)

붉은 빛깔의 띠.

봄부터 붉은색으로 단장하여 가을까지 붉게 화장을 하는 홍띠이다.
분경이나 석부등에 많이 쓰인다.
번식력,자생력,내한,내서성 모두 우수한 야생초이다.

창경궁식물원(2011.04.01)

백산차(白-山茶)

철쭉과의 상록 활엽 소관목.

잎은 짧은 잎자루를 가진 피침 모양으로 앞뒤에는 흰색 또는 갈색의 솜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5월에 여러 송이의 흰 꽃이 묵은 가지 끝에 산방(繖房) 꽃차례로 모여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蒴果)로 10월에 익는다. 잎은 차의 대용 또는 약용으로 쓰며,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높은 산의 숲 속에서 저절로 나는데 한국의 함경도, 일본, 미국 등지에 분포한다.

창경궁식물원(2011.04.01)

캄파눌라(Campanula persicafolia)

초롱꽃속이라고도 한다.

북반구 온대 지방에 약 250종이 분포하며,여러해살이풀 또는 한두해살이풀이고,

잎은 어긋나며 홀잎이고 대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거나 여러송이가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갈라진 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화관은 종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과 꽃잎은 서로 떨어져 있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며 3∼5실이다.

암술머리는 3∼5개로 갈라지고, 열매는 삭과이다.

캄파눌라(2011.03.27)

구골나무

학명 : Osmanthus heterophyllus

물푸레나뭇과의 상록 활엽 관목.

가지는 연한 회갈색으로 무성하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흰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뭉쳐나고 긴 타원형의 보라색 열매를 맺는다.

바닷가에서 자라는데 제주도에 분포한다.

창경궁식물원(2011.04.01)

석창포(石菖蒲)

천남성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가 많으며, 잎은 뭉쳐나고 선 모양이다.

6~7월에 잎처럼 생긴 꽃줄기 끝에 누런 녹색 꽃이 수상(穗狀) 꽃차례로 핀다.

뿌리와 줄기는 청량 건위제나 구충제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흐르는 물가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창경궁식물원(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