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식물원의 큰우단 일엽초(2007.02.11)
우단일엽초
우단일엽초는 일엽초중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표면에 빌로드 같은 솜털이 나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한다.
잎이 아주 부드럽고 아름답다.
상록으로 월동하며 약간의 공중 습도가 유지되고 밝은곳에서 잘자란다.
일엽초는 고란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일엽초의 다른이름은 와위(瓦韋), 검단(劍丹), 칠성초
(七星草), 골패초(骨牌草), 낙성초(落星草)라고도 부른다.
일엽초, 파초일염초, 우단일엽초, 주걱일엽초를 잎부터 뿌리 부분까지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
일엽초는 바위 겉과 늙은나무의 나무껍질에 붙어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뿌리줄기는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잎은 단엽으로 길이 10∼30cm정도로 선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 끝이 좁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잔구멍으로 된 점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잎맥이 도드라져 있다.
포자낭군은 둥글고 포막이 없으며, 중륵 양쪽에 1줄씩 달리고 황색이 돈다.
'식물원 > 창경궁식물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넉줄고사리(Davallia mariesii) (0) | 2007.02.13 |
---|---|
두메부추(Allium senescens) (0) | 2007.02.13 |
꽃기린초 (0) | 2007.02.13 |
섬기린초(Sedum takesimense) (0) | 2007.02.13 |
일출홍/호접란 (0) | 2007.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