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섬 울릉도(독도)여행 2일차(2012.06.15)
07 :00. 조식
07 :30. 육로관광A 코스(07:20 도동소공원)
- 거북바위, 황토구미,나리분지,공암,송곳봉,노인봉,곰바위,사자암
11 :30. 중식.
민족의 섬 독도관광 (13:50 관해정)
14 :30 독도 안가면-> 해안산책로 관광(행남등대방면)
18 :00. 석식(자유식)
통구미(通九味) 거북바위:
위치 : 울릉군 서면 남양 3리 산18-1
통구미(通九味)라는 지명은 그 지형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양쪽 산이 높이 솟아 있어 골짜기가 깊고 좁아 마치 긴 홈통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인데,
통구미의 통은 통과 같다는 데서 따르고 구미라는 것은 구멍이란 뜻이니 곧 이 '골짜기가 홈통과 같다'고 하여 '통구미(通九味)'라 불려졌다.
황토구미(黃土九味):
태하항(台霞港)에는 황토구미라 하여 반은 암석이고 반은 황토로 이루어져 있는 동굴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이곳의 황토가 나라에 상납까지 되었다
고 하며 조정에서는 3년에 한번씩 삼척영장을 이 섬에 순찰보냈는데 그 순찰 여부를 알기 위해서 이 곳의 황토와 향나무를 바치게 했다고 한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곳 황토의 맛이 짠맛, 쓴맛, 매운맛, 단맛등 아홉가지 맛이 난다하여 황토구미(黃土九味 )라고도 한다.
황토구미
태하항(台霞港):
태하항으로는 지방 2급 하천인 태하천이 흘러들어 온다.
항구 주변에 태하 황토굴과 울릉도의 대표적인 서낭당인 성하신당(聖霞神堂), 해안절벽 대풍감(待風坎, 해발고도 171m) 등이 있다.
대풍감 위에는 울릉도 등대(태하등대)와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49호)'가 있다.
태하마을, 태하항
황토구미 나선형 철재계단(용이 승천하듯 만들어진 소라계단)
한국10대 비경. 태하마을 해안산책로:
한국10대비경으로 꼽히는 태하마을 해안산책로:
경사진 암벽에 높이 23m 소라계단과 구름다리, 전망대 등 637m의 산책로가있다. 암벽에 설치한 구조물을 타고 올라가면 태하리와 학포리 해안,
구암 곰 바위등 아름다운 해안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일대 갯바위는 울릉도에서도 가장 낚시가 잘 되는 최고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또 하늘 위에 떠 있는 듯한 구조물이 끝나는 지점부터 화산이 만들어낸 기암괴석이 수만 가지 모양을 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태하마을 해안산책로
코끼리바위(공암) :
관음쌍굴, 삼선암과 함께 울릉도의 3대 절경 중의 하나이다. 울릉군 북면 현포리 바다에 있는 바위. 바위에 구멍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의 표면은 주상절리 현상에 의해 장작을 패어 차곡차곡 쌓아 놓은 모습이다. 코 부분에 폭 10m의 구멍이 해식 터널 형태로 좌우로
뚫려 있어 소형 선박이 드나들 수 있으며, 구멍 입구 좌·우에는 반듯한 돌로 성첩을 쌓아 놓은 듯하다.
노인봉:
위치 : 울릉군 북면 현포리
높이 199m로, 봉우리 전체가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 봉우리에 가로로 굵은 결이 있는데 그 모습이 주름살 같이 보인다 하여 노인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봉우리 서편은 주상절리가 수직으로 뻗어있고, 동편은 수평으로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다. 봉우리 아래 해안에는 주상절리의 암괴들이 널려 있는데 일부는
해식작용을 받아 암석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해골모양을 하고 있어 해골바위라고 불린다. 울릉도 북쪽 해안가의 일주도로(지방도 926번) 바로 옆에 있다
송곳봉:
위치 : 울릉군 북면 현포리 산21-1.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겼다고 하여 불리는 봉우리
나리분지(羅里盆地):
울릉군 북면 나리에 있는 분지. 면적은 1.5㎢, 동서와 남북 간 길이는 각각 1.5㎞와 2.0㎞이다.
신생대 제3기말에서 제4기의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화산체의 함몰에 의해 형성된 화구원이며, 그 안에서의 재분출로 알봉에서 용암이 흘러내려
알봉분지와 나리분지로 분리되었다. 사방이 500m 내외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울릉도에서는 유일하게 넓은 평야지대를 이룬다.
나리분지(羅里盆地)
우리땅 독도 / 서도. 탕건봉, 장군바위, 삼형제바위
우리땅 독도. 서도
독도 동도
독도 동도(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