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금강협곡에서 만난꽃 (2008.05.29)

 

귀룽나무[Prunus padus]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어린가지를 자르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으며 긴 달걀
모양으로 생겼다. 꽃은 5월에 총상(總狀)꽃차례로 무리져서 하얗게 피며 꽃줄기는 밑으로 약간 처
진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6월에 동그랗게 검은색으로 익으며 맛이 떫다.가지를 비틀어서 뗏목을
묶는 데 쓰고 가지에서 나는 냄새를 이용하여 파리를 쫓기도 한다.
 
작은 가지 말린 것을 구룡목(九龍木)이라고 하는데, 체증에 쓰거나 다리에 나는 부스럼에 생즙을
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다. 7월에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북쪽으로 갈수록 많이 분포한다.

 

 

 

백두산 제자하 입구에서 만난 민눈양지꽃 (2008.05.29) 

 

민눈양지꽃(陽地-꽃) 

 

학명 : Potentilla yokusaina

 

나도옥잠화 / 백두산 금강대협곡(2008.05.29)

 

나도옥잠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뿌리에서 나고 6~7월에 꽃이 꽃줄기 끝에 핀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높은 산의 그늘에서 자라는데 강원,

경남, 제주 등지에 분포한다.

 

 

 

 

 

 

 

 

 

 

동양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백두산 금강대협곡 (2008.05.29) 

 

금강대협곡

 

대협곡은 백두산이 화산 폭발을 일으킬 때 용암이 흐르던 자리가 오랜 세월 풍화에 씻겨 이루어진 것

으로 협곡 주위로는 원시림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협곡 바닥에는 맑은 물이 흘러간다. 협곡의 크기

는 폭이 평균 120미터이며 깊이는 평균 80미터이고 길이는 10킬로나 되어 동양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운다.
물이 급하게 흐르는데 그 아래에는 만강(漫江)이라는 하천과 마을이있어서 대조를 이룬다. 협곡 주위

원시림에는 두그루 나무가 한 뿌리를 두고 자라는 것과 뿌리를 드러내고있는 고사목의 뿌리에서 새로

운 세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기현상도 볼 수 있다. 협곡까지 가는 도로에는 곳곳에 작은 협곡들이 있는

데 길가에 제자하(梯子河)라는 좁은 협곡이 있다.
협곡을 지나 더 오르면 금강폭포(錦江瀑布)로 가는 길이 있다. 이 폭포는 서쪽 면에서 가장 큰 폭포인

데 30미터와 40미터, 2단으로 떨어져서 길이로는 장백폭포를 능가한다.

 

 

 

 

 

 

 

원시림, 동양의 그랜드 캐년 / 백두산 금강대협곡 (2008.05.29)

 

금강대협곡

 

대협곡은 백두산이 화산 폭발을 일으킬 때 용암이 흐르던 자리가 오랜 세월 풍화에 씻겨 이루어진 것

으로 협곡 주위로는 원시림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협곡 바닥에는 맑은 물이 흘러간다. 협곡의 크기

는 폭이 평균 120미터이며 깊이는 평균 80미터이고 길이는 10킬로나 되어 동양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운다.
물이 급하게 흐르는데 그 아래에는 만강(漫江)이라는 하천과 마을이있어서 대조를 이룬다. 협곡 주위

원시림에는 두그루 나무가 한 뿌리를 두고 자라는 것과 뿌리를 드러내고있는 고사목의 뿌리에서 새로

운 세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기현상도 볼 수 있다. 협곡까지 가는 도로에는 곳곳에 작은 협곡들이 있는

데 길가에 제자하(梯子河)라는 좁은 협곡이 있다.
협곡을 지나 더 오르면 금강폭포(錦江瀑布)로 가는 길이 있다. 이 폭포는 서쪽 면에서 가장 큰 폭포인

데 30미터와 40미터, 2단으로 떨어져서 길이로는 장백폭포를 능가한다. 폭포로 가는 길은 나무다리가

무너져서 도보로 이동하기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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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모양의 소협곡 백두산 제자하 (2008.05.29) 

 

제자하 (梯子河:티즈허)

 

제자하(梯子河)는 제운봉(梯雲峰) 양측에서 발원한 대소 제자하가 합쳐져 이루어진 강물로 작은 협곡

이다. 강물의 바닥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횡단면이 위는 좁고 아래는 넓으며 발원지 하상(河

床)이 험난하고 가파르기 때문에 층층으로 나누어 보이는 모습이 계단과 같다고 하여 제자하 라고 불

린다고한다. 더불어 지하하(地下河)라는 별칭도 있는데 이는 제자하의 물이 지하 깊숙히 스며 흐르기

때문에 지면위에서는 구비구비 굽어 흐르는 작은 개울 모양으로 넓이가 2 미터 안팎인 모습만 보이고,

일부는 그 조차도 암석으로 가려져 물흐르는 소리만 들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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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가는 길에서 만난 당개지치 (2008.05.29)

 

당개지치

 

학명 : Brachybotrys paridifor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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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가는 길에서 만난 풀솜대 (2008.05.29) 

 

풀솜대

 

다른이름: 솜대, 솜죽대, 솜때, 지장보살, 왕솜대, 큰솜죽대, 품솜대

학명: Smilacina japonica A.Gray var. japonica

분류군: 백합과

원산지: 한국

 

꽃은 양성으로서 5-7월에 피며 백색이고 원줄기끝이 복총상화서를 형성하며

화서에 털이 많다. 화피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4mm, 폭 1.5mm정도로서 둔두

이며 소화경은 길이 2-5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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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가는길에 만난 벌깨덩굴 (2008.05.29)

 

벌깨덩굴[Meehania urticifolia]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네모난 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내린다. 잎은 삼각형의 심장형 또는 난형

으로 마주나고 잎 밑이 움푹 들어가며,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들이 있다.잎자루는 있으나 위

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서 꽃자루가 나와 한쪽을 향해 4송이씩

달리는데 연한 자줏빛을 띠는 통꽃으로 꽃부리 끝이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지고, 갈라진 아래쪽

에는 자색 점들과 흰 털들이 있다. 주로 산지의 응달에서 자라며, 어린순은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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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가는길에 만난 연영초 (2008.05.29) 

 

연영초(延齡-草) 

 

학명 : Trillium kamtschati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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