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구름(적운,積雲,쌘구름,더미구름)
적운(積雲)은 수직으로 발달하는 구름으로 쌘구름 또는 뭉게구름(더미구름)이라고도 한다.
햇빛에 비친 부분은 하얗게 빛나며, 구름 밑면은 어둡고 편평하다.
구름의 높이는 지표면으로부터 약 500m에서 2㎞에 달하며, 구름 꼭대기까지는 종종 10㎞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구름의 입자는 대부분 물방울로 이루어져 있으나, 눈송이가 포함되기도 한다.
만약 빙정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적운이 적란운으로 변하기 쉽다.
대부분 여름철에 지면이 가열되어 상승기류에 의해 생기고, 일반적으로는 비가 오지 않으나
비가 오더라도 그 양은 매우 적은 편이다.
이러한 적운은 아침에 나타나기 시작해 낮동안 발달하고 저녁이 가까워지면서 사라진다.
김천(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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