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시루봉(2009.11.01)
시루봉
청송 주왕산의 시루봉은 그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측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사람의 옆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시루봉에는 옛날 어느 겨울에 한 도사가 이 바위 위에서 도를 닦고 있을때 신선이 와서 불을 지펴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바위 밑에서 불을 피우면 그 연기가 바위 전체를 감싸면서 봉우리
위로 치솟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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