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전 일출전망대(內水田日出展望臺)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일출 전망대.

내수전일출전망대는 해발 440m 정도의 전망대로 내수전고개에 있는 입구에서부터 전망대까지

목재 계단을 통해 올라서면, 넓게 뻗은 수평선과 함께 우측의 저동항, 정면에는 죽도, 좌측의

관음도섬목(선창포)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일대

에서 독도를 관측하기가 가장 좋은 위치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촛대바위, 관해정, 내수전약수터, 내수전몽돌해수욕장, 정매화곡 쉼터 등이

있으며, 내수전일출전망대 입구에서 울릉군 북면 석포전망대까지 약 편도 2시간 정도의 트레

킹 코스가 이어져 있다.

 

 

 

 

 

 

내수전 일출전망대. 2012.06.14. 오후 5시경 도착하였으나 짙은 안개로 조망 불가

 

 

 

내수전 일출전망대 :

도동항도동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울릉군청,도동삼거리,저동어판장을 지나 일주도로를 타고

가다가, 내수전 약수터를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도로 정상까지 올라가면 내수전 고개에 도착한다.

내수전고개에서 산길로 다시 10여분 올라가면 내수전 일출전망대에 도착한다.

 

 

 

내수전 일출전망대 4각형 목재데크시설

 

 

 

내수전 일출전망대 바위

 

 

내수전 일출전망대 가는길 목재 계단

 

 

내수전 일출전망대 가는길 목재 계단

 

 

내수전 일출전망대 가는길

 

 

 

섬단풍나무 :

전라남도 완도대흑산도, 경상북도 울릉도의 산림 속에 자라는 낙엽소교목이다. 잎은 손바닥 모양의 원형이며 심장형으로 11-13갈래이다.

가장자리에 붉은빛이 돌고 뒷면은 연한 색이고, 양 면에 털이 없으나 뒷면 맥에는 털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웅성 또는 양성화로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시과이며, 목재는 신탄재로 쓰인다.

 

 

 

 

마가목 :

울릉도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

마가목의 종자를 마가자라고 하며 햇빛에 말렸다가, 물에 달여서 복용하였다. 이뇨,진해,거담,강장등의 효능이 뛰어나며

기침이나, 기관지염, 위염 등에 사용하였다. 민간에서는 열매로 술을 담았다가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마시면 피로회복과

강장작용을 한다고 알려 졌으며 각종 성인병에도 좋다고 한다.

 

 

 

 

마가목 :

울릉도, 제주도, 지리산, 설악산 등 산지의 중턱에서 자라며 멀리 일본, 사할린 등에도 분포한다. 울릉도에서는 바닷가 벼랑에서 해발 900m

이상의 정상까지 자란다. 솜처럼 희고 복슬복슬한 꽃이 5월경에 필 때 도동독도전망대 주변을 비롯해 울릉도 어디서나 쉽게 눈에 띈다.

 

 

 

소나무

 

 

소나무

 

 

동백나무

 

내수전 일출전망대(2012.06.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