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풍기대(昌慶宮 風旗臺)

 

보물 846

주소 : 서울 종로구 와룡동 2-1 창경궁

 

풍기대란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추정하는 깃발을 세운 대이다. 풍기대는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

높이228㎝로 아래에 상을 조각한 대를 놓고 그위에 구름무늬양각한 8각기둥을 세운 모양이다.

8각 기둥 맨 위의 중앙에는 깃대 꽂는 구멍이 있고, 그 아래 기둥 옆으로 배수 구멍이 뚫려 있다.

깃대의 길이는 확실하지 않으며 깃대 끝에 좁고 긴 깃발을 매어 그것이 날리는 방향으로 풍향을

재고 나부끼는 정도로 바람의 세기를 잴수 있었다. 풍향은 24방향으로 표시하고 풍속은 그 강도

따라 8단계 정도로 분류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풍향의 측정은 농업에 있어 빼놓을수 없는 중요한 관측자료로 세종때부터는 제도화 되었으리

생각된다. 강우량을 측정하는 수표의 경우와 같이 처음에는 풍기대를 절의 당간 지주처럼 만들

으리라 추측된다. 풍기대는 지금은 없어지고 그림으로만 남아있는 조선시대 관측기의 실증적

유물로, 기상관측기선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다.

 

 

 

보물 846호 창경궁 풍기대(昌慶宮 風旗臺)

 

 

보물 846호 창경궁 풍기대(昌慶宮 風旗臺),앙부일귀(仰釜日晷)

 

 

보물 846호 창경궁 풍기대(昌慶宮 風旗臺),앙부일귀(仰釜日晷)

 

 

앙부일귀(仰釜日晷)- 입체 해시계. 보물 845호(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복제품).

 

 

앙부일귀(仰釜日晷)- 보물 845호(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복제품). 조선/청동/지름 35.2cm,높이 14cm

 

창경궁 풍기대(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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