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공주묘(貞懿公主墓)-서울유형문화재 제50호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 산63번지1호

 

조선 세종의 딸 정의공주(貞懿公主)와 부군인 양효(良孝) 안맹담(安孟聃)(1415∼1462)의

묘소와 신도비(神道碑)가 있다. 안맹담(安孟聃)(1415∼1462)의 자(字)는 덕수(德壽)로서

가선대부(嘉善大夫) 함길도(咸吉道) 관찰출척사(觀察黜陟使) 함흥(咸興) 부윤(府尹)

안망지(安望之)의 아들로 태어났다. 안맹담(安孟聃)은 세종 10년(1428)에 부마(駙馬)가

되어 죽성군(竹城君)이 되었고, 세종 14년(1432)에는 연창군(延昌君)에, 세조 3년(1457)

에는 원종공신(原從工臣)이 되었다. 묘는 정의공주와 쌍분으로, 봉분 2개가 나란히 자리

하고 있으며 봉분 앞에 석등과 4기의 문인석이 있다. 묘역 아래에 세워져 있는 신도비는

거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얹은 모습이다. 받침돌의 거북조각과 머릿돌

에 새겨진 두 마리의 용 조각은 매우 뛰어 나면서도 정교한 편이다.

비문은 정인지(鄭麟趾)가 지었고 글씨는 안맹담의 넷째 아들 안빈세(安貧世)가 썼다.

지하철1,4호선 창동역 동측으로 나와서 마을버스10번 타고(20여분)정의공주묘 앞 하차.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의 묘역(貞懿公主墓)입구

 

 

양효공 안맹담(좌,1415-1462))과 정의공주(우)묘:

이묘역의 봉분은 쌍분이고,신도비,묘표2기,상석2기,문인석 2쌍, 3단 계체석등의 석물이 남아있다.

정의공주(貞懿公主,1415년~1477년)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심씨의 차녀이며,문의 누이동생이자 세조의 누나이다.

아명은 알려진 바가 없다. 관찰사 안망지(安望之)의 아들 연창위(延昌尉) 안맹담(安孟聃)에게 출가하였다.

1469년(예종1)에 정의공주는 남편인 안맹담이 죽자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상·중·하를 간행하였다. 이 책은 대한민국 보물 966호로 지정되었다.

 

 

양효공 안맹담(좌)과 정의공주(우)묘

 

 

양효공 안맹담(좌)과 정의공주(우)묘,아래의 묘는 안맹담의 후손 안종해(安宗海)의 묘이다.

 

 

묘역 입구 우측에 양효공 안맹담의 신도비가 있다.

 

정의공주묘(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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