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지똥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줄기는 길이가 1미터 정도로, 속이 비었으며 모가 나 있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들쭉날쭉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없이

줄기를 둘러싼다. 초여름에 가지끝에 누런빛의 두상화(頭狀花)가 방상

(房狀) 꽃차례로 피고, 꽃이 진 뒤에 흰 깃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사료로 쓰며 들이나 길가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 각지와 일본, 대만,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한다.

 

 

 

 

제주 유기농 서광다원(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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