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 조사당(榮州 浮石寺 祖師堂,국보 제19호)

 

주소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151

전화 : 054-639-6063


조사당은 무량수전에서 북쪽으로 약간 떨어진 산 중턱에 있다. 정면 3칸,측면 1칸 규모

의 작은 전각으로 측면 쪽으로 약간 비스듬히 진입하여 소박하고 간결한 느낌을 준다.

지붕은 맞배 형식으로 간단해 보이지만 넉넉하게 뻗어나와 결코 작은 건물이라는 느낌

이 들지 않는다. 1916년의 해체 공사때 발견된 장여 위의 묵서에 의하면 조사당은 고려

우왕 3년(1377)에 원응 국사가 재건한 것이다. 조선 성종 21년(1490)에 중수하고 성종

24년(1493)에 단청하였으며 선조 6년(1573)에는 서까래를 수리하였다.

 

 

 

영주 부석사 조사당(榮州 浮石寺 祖師堂), 광창, 배흘림기둥, 출입문, 선비화

 

 

영주 부석사 조사당(榮州 浮石寺 祖師堂) 외포 정면 공포, 앞면 가운데 칸에는 출입문을 두었고 좌우로는 빛을 받아들이기 위한 광창을 설치해 놓았다.

 

 

영주 부석사 조사당(榮州 浮石寺 祖師堂) 편액

 

 

영주 부석사 조사당(榮州 浮石寺 祖師堂) 출입문

 

 

 

부석사 조사당 선비화(禪扉花), 조사당 우측면, 지붕은 맞배 형식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작은 전각으로 측면 쪽으로

약간 비스듬히 진입하여 소박하고 간결한 느낌을 준다.

 

 

부석사 조사당 선비화(禪扉花):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나무는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조사가 중생을 위하여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이곳 조사당 처마 밑에 꽂았더니 가시가 돋아나고

잎이 피어 오늘에 이르렀다 하며, 비와 이슬을 맞지 않고서도 항상 푸르게 자라고 있다. 일찍이 퇴계 이황 선생이 부석사를 찾아와 이 선비화에 대한

시를 짓기도 하였다 한다. 이 선비화의 이름은 골담초(骨擔草)라고 부른다.

 

 

부석사 선비화

 

 

부석사 조사당 가는길

 

 

부석사 조사당 가는길

 

부석사 조사당 가는길(210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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