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사(기요미즈데라)

 

깍아지른 듯한 절벽위에 세워져있는 본당 건물이 유명하며 자연과 고풍스러운 절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교토의 명소로 교토를 찾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 봐야 할

대표 관광지이다. 절안에 있는 "지슈신사"지혜와 건강, 장수를 기원하는 오토와

타키에서 떨어지는 물마시기는 꼭 체험해 볼 청수사의 매력이다.

 

 

 

청수사 인왕문(仁王門, 赤門):

청수사의 정문격으로 서쪽을 향해 나 있다. 옛날부터 이문을 붉게 칠해 빨간문이라도 불린다. 출입구 양쪽칸에 인왕상을 모셨다.

 

 

서문(西門)과 삼중탑(三重塔,공사중) - 삼중탑은 높이 31m의 일본 최대급 3층탑이라고 한다. 내부에는 대일여래상이 모셔져 있다.

 

 

서문(西門) - 맞배지붕을 한 단아한 형태의 문인데 8각으로 되어 있다. 문 양쪽으로는 지국천왕과 증장천왕을 모시고 있다.

 

 

청수사 종루(鐘樓) - 청수사 범종 무게는 2.3톤이라 한다.

 

 

수구전(隨求殿,즈이구도). 즈이구도 내부에는 '타이나이메쿠리(胎内めぐり)'라고 '태내순례'를 할수 있는 코스가 있다.

수구전(隨求殿,즈이구도)는 소원 성취를 이뤄준다는 수구보살을 안치하고 있는 곳으로 태내순례는 보살 뱃속(胎内)

으로 들어 가는 순례 코스라고 한다.

 

 

에마(繪馬) - 소원이 담긴 나무판자에 소원을 적거나 이뤄진 소원에 감사하는 글을 적어서 걸어놓는다고 한다.

 

 

빨간 턱받이나 모자를 두르고 있는 이런 석상은 아이들의 수호신으로 알려진 지장보살이라고 한다.

 

 

본당 입구,손을 씻는곳(데미즈야,手水舍)

 

 

개산당(開) - 청수사 창건에 큰 공을 세운 타무라를 기리는 사당이다.

 

 

 

불상

 

 

 

조창당(朝倉堂) - 1510년 창건된 건물로 내부에는 중국 양식으로 천수관음삼존상을 모시고 있다.

 

 

교토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본당(本堂) 순서를 기다리는 참배객

 

국보 청수사 본당무대(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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