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나라(奈良) 동대사(東大寺) 남대문(대화엄사,大華嚴寺)

동대사(東大寺) 남대문(대화엄사,大華嚴寺)

 

동대사(東大寺)는 화엄종(華嚴宗)의 대본산(大本山)이다. 남대문은 동대사(東大寺)의 정문(正門)으로

대화엄사(大華嚴寺) 현판이 붙어있다. 남대문(南大門)은 높이가 25.46m, 기둥의 높이 21m로,일본에서

가장 큰 산문(山門)이다. 동대사에서 대불전과 함께 또 하나 유명한 것은 동대사의 입구인 남대문을

지키고 있는 금강역사상이다. 13세기에 조각가 운케이의 작품이었던 것을 복원한 이 목조상은 일본

전체에서 가장 훌륭한 목조상으로 손꼽힌다. 금강역사상(인왕상)은 높이 8.4m의 일본 국보이다.

 

 

 

동대사 남대문(국보, 가마쿠라 시대). 대화엄사(大華嚴寺) - 일본 화엄종의 대본산이어서 '대화엄사(大華嚴寺)'라는 현판을 걸어 놓았다.

 

 

"세계유산 고도 나라 문화재 동대사(東大寺)" 표지석

 

 

동대사 남대문(국보, 가마쿠라 시대) - 동대사의 정문(正門)이며 일본에서 제일 큰 산문(山門)이다.

 

 

동대사 사슴

 

 

동대사 사슴

 

 

동대사 남대문(국보, 가마쿠라 시대):

동대사 정문으로 1199년 건물을 복원할 당시 중국 송나라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 문의 양쪽에는 목조 금강역사상이 세워져 있다. 

 

 

동대사 남대문(국보, 가마쿠라 시대) 뒷 모습:

남대문은 팔작지붕이며, 정면이 다섯 칸이고 문이 세개인 이중문이다. 문의 높이는 기단 위에서 25.46m이며, 바닥에서 지붕 안쪽에까지

이르는 큰 기둥이 18개로 21m에 이른다고 한다. 이 남대문은 대불전의 규모에 어울리는 일본 최대의 산문이라고 한다.

 

 

동대사 남대문(국보, 가마쿠라 시대)

 

 

동대사 남대문(국보, 가마쿠라 시대)

 

 

남대문 금강역사상(국보,가마쿠라 시대):

남대문의 두 금강역사상은 '동대사의 인왕상'으로 더 알려져 있다. 이 금강역사상은 가마쿠라 초엽인 1203년에 불과 69일만에 만들었다고 하는

거대한 목조상으로, 그 높이는 약 8.5m 정도라고 한다. 금강역사상은 남대문을 재건할 당시, 문에 안치하기 위해 죠겐이 특별히 염원하여 만들

었다고 한다. 그 후 수리된 적이 없어 손상이 심했는데, 1988년에서 1993년까지 5년간의 수리 과정을 거쳐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되찾았다.

 

 

남대문 금강역사상(국보,가마쿠라 시대) - 1203년에 만들어진 금강역사상(金剛力士像)이 국보로 지정받은 것이다.
그 시대 조각의 특징인 사실적 수법을 알 수 있다. 높이 약 8.5ｍ.

 

 

석조 사자상 : 남대문은 중국 송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하고 재건되었다. 재건에 협력한 송의 석공이 만든 석조 사자상 2개가 있다.

 

 

동대사 석조 사자상 / 명치천황 나라행재소 표지석(201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