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등대[注文津燈臺]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항구 외측에 위치한 등대.

주문진 등대는 조선 시대에 주문산 봉수가 있던 곳으로, 바다로 돌출되어 있어서 어로 활동을 하던 선박들이 불빛을 식별하기가

용이한 지점이다. 과거 주문산 봉수가 있을 때에는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국가의 위기 상황을 전달했던 통신 기능이,

지금은 산업 활동에 이용되는, 기능의 변모를 보이고 있다.

 

 

 

 

 

 

 

 

 

 

주문진등대(2017.07.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