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리 (2006.10.06)

 

참새:

 

참새목(―目 Passeriformes) 베짜는새과(―科 Ploceidae:이전에는 참새과 분류했음)에 속하는
흔한 텃새.
몸길이는 약 14cm이며, 머리는 짙은 갈색, 등은 갈색이고 검은 세로줄 무늬가 있다. 날개에는 가는
2줄의 흰띠가 있다. 얼굴은 희고 이우(耳羽)와 턱밑은 검다. 암수가 같은 색을 띤다. 어린새는 전체
색깔이 흐리고 뺨의 검은색 얼룩무늬도 불확실하다. 성조(成鳥)의 배는 흐린 흰색이다. 크게 '짹, 짹'
운다. 마을, 시골, 도시의 공원, 농촌 등지에서 서식한다. 나무에 난 구멍, 인공새집, 벽의 틈 등에
둥지를 만들며 황갈색에 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4~8개 낳는다. 구대륙 북반구의 유럽과 아시아의
거의 전지역에 걸쳐 서식하는 텃새이다. 아무르 지역, 우수리 지역, 중국 동북지방 및 한국에서
번식한다. 한국에서는 도시와 시골의 어디에서나 번식하며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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