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銀河水)

주왕산 아들바위(20209.11.01) 

주왕산 아들바위

청송 주왕산 기암에서 내부로 깊숙히 이어지는 길옆 냇가에 큰 바위가 하나 있는데

이름하여 아들바위란 것이다. 왼팔로 던진돌 이 그 바위에 얹히게 되면 생남을 한다

는 전설이 있어 호기심에서 누구나 한번씩 왼손으로 돌을 쥐고서는 바위 반대편에

돌아서서 양다리 사이로 던지고 지나간다.

그래서 그 바위에는 언제나 넘치도록 자갈이 쌓여져 있다.

봄이면 수달래가 아들바위를 스쳐가는 여울물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주왕산 기암 (2009.11.01) 

주왕산 기암(旗岩)

주왕산 입구에서 3㎞지점에 있는 기암(旗岩)은 정면에 200m가 넘는 7개의 봉우리 가운데 최고봉이며,

주왕이 대장기를 세웠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한가운데는 두 조각으로 갈라 놓은 듯 금이 가 있는데,

고려시대 장군 마일성이 쏜 화살에 맞아서 생긴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자하성(2009.11.01) 

자하성(紫霞城)

이곳 자하성은 주왕이 신라군사를 막기위해 대전사 동편 주왕암 입구에서 나한봉에 걸쳐

가로 막은 돌담으로 길이가 약12km (30여리)에 달하였다 한다.

성은 주왕굴을 중심으로 사방을 방어할수 있는 요새로 돌문과 창고등이 있었으나 지금은

성의 형체는 거의 사라지고 곳곳에 부서진 성터의 자취가 이끼와 칡넝쿨등에 덮여있다.

명부전

산령각 

대전사에서 바라 본 기암

보광전 

봉향각 

부도 

대전사 은행나무 

대전사 단풍나무 

주왕산 대전사 감나무와 은행나무 (2009.11.01)

대전사(大典寺)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周王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72년(신라 문무왕 12)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919년(고려 태조 12) 눌옹(訥翁)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다.

주왕암 입구에 있는 가학루

가학루 

주왕암에서 바라 본 촛대봉?

주왕암 

주왕암 

주왕산 주왕암(2009.11.01)

주왕암 (周王庵)

주왕암은 대전사와 함께 창건되었다 하며 주왕의 혼을 위안하기 위하여 지은것이라고도 한다.

문간채인 가학루는 중층 누각으로 되어 있고 기와는 이끼가 그윽하고 오랜 풍상을 보여준다.

또한 16나한을 모신 나한전이 있다.

주왕암 옆에는 주왕의 최후 전설이 전해져 오는 주왕굴로 들어 가는 협곡의 좁은 길이 있다. 

주왕굴:

신라때 중국의 주왕이 피신와서 머물렀다는 이곳 주왕굴.

깊이 2m의 굴속에는 탱화와 산신상이 안치되어 있다.

산신상 

주왕굴 가는 길 입구

주왕산 주왕굴(2009.11.01)

주왕굴(周王窟)

주왕산 주왕굴은 협곡 사이 암벽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주왕이 마장군의 공격을 피하여

이곳에 은거하던 어느날, 굴입구에 덜어지는 물로 세수를 하다 마장군 일행에 발각되어

마장군의 군사가 쏜 화살에 맞아 주왕의 웅대한 이상을 이루지 못하고 애절하게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있다.

주왕산 가는길 풍경(2009.11.01)

주산지의 단풍든 모습 

1720년 주산지가 조성되기 전부터 이곳에 살았던 주산지 왕버들

주산지(2009.11.01)

대전사에서 바라 본 기암(旗岩)

연화봉 

시루봉은 그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측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사람의 옆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주왕산 단풍여행(2009.11.01) 

주왕산(周王-山),주산지 단풍여행

김기덕 감독의 영화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 촬영되어 유명한 주산지의

붉게 물든 가을 단풍, 왕버들로 유명한 곳 주산지!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곳곳에 기암절벽이 솟아 있어 경상북도의 소금강이라고

부르는 주왕산의 절경을 함께 하는 주왕산 주산지 단풍여행!

주왕산(周王-山)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에 있는 산.

높이 721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 하여 석병산

이라고도 하며, 신라의 왕족 김주원(金周元)이 머물렀다 하여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산기슭에 대전사(大典寺) 절이 있다.

국립공원의 하나이다.

대전사에서 바라 본 기암. 우뚝 솟은 봉우리가 빼어난 절경이다.

주왕산 기암 (2009.11.01) 

주왕산 기암(旗岩)

주왕산 입구에서 3㎞지점에 있는 기암(旗岩)은 정면에 200m가 넘는 7개의 봉우리 가운데 최고봉이며,

주왕이 대장기를 세웠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한가운데는 두 조각으로 갈라 놓은 듯 금이 가 있는데,

고려시대 장군 마일성이 쏜 화살에 맞아서 생긴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주왕산 연화봉(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