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강(세느강,la Seine)

 

센 강(프랑스어: la Seine, 문화어: 쎈 강)은 프랑스 중북부를 흐르는 이다.

디종 근처에서 발원하여 트르와, 파리, 루앙을 거쳐 영불 해협으로 빠져나간다.

철도가 건설되기 전에는 교통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총 연장 776 km이다.

 

 

 야간 세느강 유람선 탑승.

 바또 무슈 (Bateaux- Mouches). 에펠탑 아래 Pont d'Iéna에서 출발.

 

 

세느강유람선에서 바라 본 에펠탑(2010.11.22)

 

 

 육군사관학교와 샹드 마르스(군신의 정원)

 

 

 에펠탑 2층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세느강 야경, 알마교

 

 

 에펠탑 2층 전망대

 

 

 에펠탑의 야경

 

 

 왼쪽건물이 앵발리드 파리 최대 종합전시장

 

에펠탑2층 전망대에서 바라 본 파리시 야경(2010.11.22)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 Notre-Dame)

 

파리의 요람인 씨테섬에 위치하여 1163년에 착공되어 3세기 후에야 완공되었다.

단순미와 장중함을 특징으로 하는 고딕 건축양식의 걸작품이다.

노틀담은 성모마리아를 지칭한다.
곱추 까지모도와 에스메랄다의 사랑을 그린 빅또르 위고의 '파리의 노틀담 대성당'의 무대이다.
루브르 박물관 소장품인 다비드의 '나폴레옹 대관식'의 장소이다.
드골 대통령 장례식을 비롯, 최근 미테랑 대통령의 장례미사 거행하였다.

 

 

 세느강 유람선에서 바라 본 노트르담 대성당

 

 

 

세느강에서 바라 본 노트르담성당(2010.11.22)

 

베르사유 궁전(Château de Versailles)

 

베르사유 궁전(프랑스어: Château de Versailles)은 프랑스베르사유에 있는 왕궁이다.

베르사유는 원래 파리의 시골 마을 중 하나였으나 이 궁전이 세워진 이후부터는 자치권

을 가지는 파리 외곽의 도시가 되었다.

1682년 루이 14세는 파리에서 이 궁전으로 거처를 옮겨서, 1789년 왕가가 수도로 돌아갈

것을 강제될 때까지, 베르사유 궁정은 프랑스 앙시앵 레짐 시기, 권력의 중심지였다.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품으로, 호화로운 건물과 광대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다.

베르사유 궁전이 실제로 궁전으로서 사용된 기간은 매우 짧고, 1715년 루이 14세 사후,

뒤를 이은 루이 15세는 곧바로 파리로 다시 궁정을 옮겼다.

나중에는 빌헬름 1세의 즉위식이 열리기도하였다.

 

 

 

 예배당(Chapelle)

 루이 14세가 매일 예배를 드렸다는 곳으로 제단위의 조각과 천장화가 볼 만하다.

  앞에는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혼을 축하 하기 위해 지어진 오페라의 방 l’Opera Royal이 있다.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프로디테의 어머니인 라톤이 멀리 운하를 바라보고 서 있는 "라톤의 분수"이다.

 멀리 십자 모양의 대운하가 보인다.

 

 

베르사유궁전의 정원 "라톤의 분수"

 

베르사이유 궁전의 정원 라톤의 분수와 대운하 (2010.11.23)

 

콩코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

 

콩코드 광장은 파리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샹제리제 거리를 통해 개선문과 일직선으로 연결된다.

원래는 루이 15세 광장이었으나 프랑스 혁명 때 광장에 있던 루이15세의 동상을 파괴하고

혁명광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당시 루이 16세와 마리 앙뚜아네뜨 등 천여 명이 이곳에서 처형된 후 화합과 단결을 의미

하는 콩코드 광장으로 이름이 다시 바뀌었다.

중앙에 있는 오벨리스크를 중심으로 광장 주위에는 프랑스의 8대 도시를 상징하는 여인의 조각상

과 두개의 분수대가 있다. 

 

 

 

놀이기구 "대관람차"

 

 

 오벨리스크 양쪽에는 같은 모양의 분수대 두개가 있다. 두개의 분수대는 이탈리아 로마(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광장의 분수를 모방하여

 만든 것으로 , 북쪽의 분수는 강에서의 유람을, 남쪽의 분수는 바다에서의 항해를 의미한다.

 

 

 룩소르의 오벨리스크:

 이집트 룩소르 사원 앞에 있던 것을 프랑스에 기증했다고 한다.

 이 오벨리스크는 높이 23m, 무게 230 ton의 거대한 화강암 돌기둥으로, BC 1550년에 만든 것인데 이 기둥에는 1,600자의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

 1829년에 이집트의 ‘모하메드 알리’ 왕이 샤를10세 프랑스 왕에게 기증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 거대한 돌 기둥을 이집트에서 배에 싣고, 4,000km

 떨어진 이곳까지 오는데 5년이나 걸렸다 한다.

 

 

 광장의 곳곳에는 세워진 동상은 프랑스의 8대 도시를 상징한다고 한다.

 이 광장은 프랑스 혁명 당시 많은 왕족과 귀족들이 단두대에서 처형된 곳으로도 유명한데, 1793년 1월 21일 루이16세를 비롯하여

 2년 동안 1,343명이 처형된 장소이다. 당시 위세를 떨치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정략결혼으로 루이 16세에게 시집

 보냈던 마리 앙뚜아네뜨도 혁명 때 이곳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콩코드 광장(2010.11.22)

 

 

루브르 박물관 (Musee du Louvre)

 

중세 파리의 수호 성으로 시작되어 19세기 중엽 나폴레옹 3세까지 프랑스 역대 왕들의

옛 자취를 담고 있다.

미테랑 대통령의 '대루브루 박물관' 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중국계 미국 건축설계사

페이(PEI)의 유리 피라미드로 건설되었다.
모나리자, 사모트라스의 승리, 밀로의 비너스 등 40만점에 달하는 작품 소장하고 있다.

 

 

 

 

페이(PEI)의 유리 피라미드

 

 

 

 

 

 

 1830년 7월 28일. 외젠느 들라크르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모나리자'  1503 / 1506년경. 레오나르도 다 빈치.

 

 

 승리의 여신. 사모트라케의 니케상

 

밀로의 비너스 (2010.11.22)

 

샹제리제 거리(Avenue des Champs-Elysees)

 

샹제리제 거리(Avenue des Champs-Elysee)는 파리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길이 2km의 대로이다.

개선문을 기준으로 뻗어 있는 12개의 방사형 길 중에 정면으로 있는

가장 큰 길이의 거리이다.

양쪽에 이름난 상점, 식당, 영화관, 여행사가 즐비하며 화려한 거리의

노천카페가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리도쇼를 볼 수 있는 리도 극장도 이곳에 위치한다.  

 

 

샹제리제 거리

 

 

샹제리제 거리의 악사

 

 

개선문에서 바라 본 샹제리제 거리

 

 

개선문에서 바라 본 샹제리제 거리

 

샹제리제 거리에서 바라 본 개선문 (2010.11.22)

 

파리 개선문(에투알 개선문,Arc de Triomphe de l étoile)

 

나폴레옹 1세가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1806년 개선문을 세울 것을 명령하였다.

고대 로마의 개선문의 형태를 본뜬 이 문의 표면에는 나폴레옹 군대의 승리를 그린 그림과

600여명의 장군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나폴레옹은 죽은 후 관에 누워서 이곳을 통과하였으며, 1차 세계대전 승리후 이곳을 군인들이

행진하여 지나가기도 하였다.

개선문을 중심으로 12개의 도로가 사방으로 뻗어 있으며, 그 중에 샹제리제도 있다.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서 꼭대기에 올라가면 파리 시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은 1970년이후 샤를르 드골 장군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샤를르 드골 에뚜왈 광장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드골광장의 개선문. 1806년 나폴레옹1세가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고대 로마의 개선문을 본떠서 1836년에 세운것으로,

 프랑스 근대 고전주의 걸작 가운데 하나이다.

 

 

  높이 49m 너비 45m의 개선문. 나폴레옹의 승리를 기리는 의미에서 코르토가 조각한 "1810년의 승리"조각품.

 "1792년 의용병들의 출정". 뤼드의 작품. 일명  라 마르세예즈(軍)라고도 불림.(우) 

 

 

개선문 아치 안쪽에 새겨진 문양

 

 

 아치 중앙밑에 세워 제1차 세계대전 무명용사의 묘비. 개선문에서 바라 본 샹제리제 거리

 

개선문에서 바라 본 샹제리제 거리(2010.11.22)

 

에펠탑 (Tour Eiffel)

 

이것을 세운 프랑스의 교량기술자 A.G.에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높이는 984피트(약 300m)로 그 이전에 건설된 어떤 건물에 비해서도 약 2배에 이르는 높이였다.
재료에는 프랑스에서 제조된 7,300t의 시멘즈 마르탕 평로강이 사용되었다.

탑에는 3개소에 각각 전망 테라스가 있다.

파리의 경치를 해치는것이라고 해서 심한 반대가 있었으나 그대로 남아 무전탑(無電塔)으로서

이용되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55피트의 텔레비전 안테나가 덧붙여져서 텔레비전

의 송신탑으로 사용되고 있다.

탑의 높이는 건설 후 약 40년간 인공 건조물로서는 세계 최고였다.

 

 

 세느강에서 바라 본 에펠탑

 

 

 에펠탑 2층전망대에서 바라 본 세느강 야경

 

 

 에펠탑의 야경

 

 

 에펠탑 2층 전망대

 

 

에펠탑 2층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에펠탑 (2010.11.22)

 

뿔남천(뿔-南天)

 

학명 : Mahonia japonica

 

매자나뭇과의 상록 관목. 높이는 1~3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겹잎이다.

3~4월에 붉은색 꽃이 총상()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9~10월에

검은빛을 자주색으로 익는데 겉에 같은 가루가 있다.

관상용이고 중국, 대만이 원산지이다.


 

몽마르트르 언덕(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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