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석(文人石,복두공복,금관조복)

 

크기 : 90cm - 190cm

 

형태:

복두공복(幞頭公服)을 입고 두손을 모아 홀(笏)을 들고 있는 모습

금관조복(金冠朝服)을 입고 두손을 모아 홀(笏)을 들고 있는 모습

 

조성연대 :

복두공복(幞頭公服)을 입고 있는 형태의 문인석은 조선초 - 조선중기로 추정된다.

금관조복(金冠朝服) 차림의 문인석은 16세기 - 조선말기까지 유행한 문인석으로 추정된다.

 

조성유래 :

문인석은 무덤앞에 세워진 사람 형상의 석물로서 중국 한나라때부터 세워지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순장 풍습을 대신해 토용을 묻기 시작한것에서 유래되었으며 무인석,석수와 함께

능모를 수호하는 의미의 석물.

묻혀있는 사람이 살았던 시대에 따라 모양과 크기,형태가 각기 다르며 그사람이 생전에

누렸던 지위나 후손의 권세에 따라 그 크기와 조각 수준등이 다르다. 

현재 초안산 일대에 남아있는 석인상은 금관조복 차림의 문관상이 주를 이루고 있으므로

16세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묘역이 형성된것으로 추정된다.

 

비석골 근린공원 조선시대 묘지 석물 전시장

 

초안산 과 노원구 관내에 방치 되어있던 문인석(文人石)13기, 동자상(童子像)6기,

망주석(望柱石)8기,비석(碑石) 2기,상석(床石) 2기등 총 31기의 석인상을 배치했다.

전시공원에는 작게는 85㎝에서 크게는 190㎝의 높이에 폭 38㎝ 등 높이와 형태가

다양한 조선 초기부터 1900년 초기의 석물(石物)들이 배치돼있다.

 

 

 

문인석  복두공복(좌)과 금관조복(우)

 

 

문인석  복두공복(좌)과 금관조복(우)

 

 

문인석  복두공복(좌)과 금관조복(우)

 

 

문인석(금관조복)

 

문인석(복두공복) / 비석골근린공원(20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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