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회화작품/자크 루이 다비드(테르모필레 전투의 레오니다스)

자크 루이 다비드 (Jacques-Louis David, 1748~1825)

 

자크 루이 다비드 (Jacques-Louis David, 1748년 8월 30일 – 1825년 12월 29일)는

신고전주의 양식에 속하는 유력한 프랑스 화가로, 이 시대의 탁월한 화가로 평가 받는다.

파리에서 출생하였고, 일찍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질을 발휘하여 1774년에는 로마 상을 받았다.

이듬해 로마로 유학하여 고대 미술에 큰 감명을 받았다. 역사화를 그려 고전주의의 지도자가

되는 한편, 근대 회화의 시조가 되었다.

다비드는 이후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의 친구이자 프랑스 혁명의 전폭적인 지지자가 되었고,

프랑스 공화국하에서 사실상 예술의 독재자 역할을 하였다. 로베스피에르가 실각하자 투옥

되었으나, 석방된 이후 나폴레옹 1세의 정치 체제에 협력했다.

프랑스 혁명 때에는 문화재 보호에 앞장섰다. 나폴레옹이 황제가 된 후 궁정 화가가 되어

<나폴레옹 대관식>을 그렸으나 뒤에 국외로 추방되었다.

 

 

                           

    David(jacoues Louis),Leonidas at Thermopylae (테르모필레 전투의 레오니다스)(1814).루브르 박물관

    페르시아 전투에서 레오니다스 왕이 이끄는 스파르타군 300명은 테르모필라이 협곡을 사수하다가 페르시아 군에게 우회하는 길이

    알려지는 바람에 최후까지 싸우다가 모두 전사하고 말았다.

   David(jacoues Louis), The Coronation of Napoleon. 나폴레옹 1세와 왕비 조세핀의 대관식 (1806).루브르 박물관

  David(jacoues Louis) , The Intervention of the Sabine Women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 /루브르 박물관(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