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동 개운산공원에서 만난 비둘기 (2007.04.11)

수유동 (2007.04.12) 

비둘기 / 상계동(2007.04.08)

 

비둘기[dove]

 

조류 비둘기목 비둘기과의 총칭.
분류 비둘기목 비둘기과
종수 총 289종
생활방식 야생 및 사육
생식 난생
분포지역 극 지방을 제외한 전세계

 

비둘기목에는 사막꿩과(Pteroclidae)와 비둘기과(Columbidae) 외에 이미 멸종된 도도과(Raphidae) 등

이 있다.비둘기과에는 총 289종이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는 멧비둘기·양비둘기·흑비둘기(천연기념물215)·

염주비둘기·녹색비둘기 등 5종이 있다.

멧비둘기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야생 비둘기로, 사냥새이다. 양비둘기는 해안의 바위 절

벽이나 내륙의 바위산 또는 교각(다리) 등에 무리지어 사는 비둘기로 장소에따라 비교적 흔한 텃새이다.

흑비둘기는 울릉도와 남해 도서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군도 사수도 및 전라남도 남해안 도서)에서 드물

게 볼 수 있는 도서종()이다. 염주비둘기는 서해 앞바다 섬에 적은 수가 서식하며, 녹색비둘기(제

주도에서 처음으로 잡힘)는 미조()이다. 집비둘기는 리비아비둘기를 개량하여 만들어 낸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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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 나무 열매를 쪼아 먹는 직박구리 

 

암수 1쌍이 함께 산다. 

 

 

  

직박구리/상계동 아파트 화단 (2007.03.31) 

 

직박구리[brown-eared bulbul]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조류.
학명 Hypsipetes amaurotis
분류 참새목 직박구리과
생활방식 암수 함께 생활(여름철), 무리 생활(이동할 때)
크기 몸길이 약 27.5cm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
생식 1회에 4~5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잡목림·낙엽활엽수림·관목림
분포지역 구북구(동부)·한국·일본·타이완·루손섬

 

 

몸길이 약 27.5cm이다.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머리는 파란빛이 도는 회색이고 귀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무리를 지어 시끄럽게 지저귀는데,울음소리가 음악적이고 특히 한국에서

는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이다.한반도의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

새이다. 겨울에는 보통 평지로 내려와 마을 부근 나무에서 3∼6마리씩 무리를 짓는다.여름철에는 암수

함께 살고 이동할 때는 40∼50마리에서 수백 마리에 이르는 큰 무리를 지을 때가 있다.주로 나무  위에

서 살고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날 때는 날개를 퍼덕여 날아오른뒤 날개를 몸옆에 붙이고 곡

선을 그리면서 날아간다.날때에도 잘 울며 1마리가 울면 다른 개체가 모여들어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

다.

 

잡목림이나 낙엽활엽수림 또는 키가 큰 관목림에 나무껍질과 뿌리를 가지고 둥지를 튼 뒤 5∼6월에 한

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먹이는 겨울에는 주로 식물의 열매를 먹고 여름에는 동물성인 곤충을 잡아

먹는다.구북구 동부와 한국·일본·타이완·루손섬 등지에서 번식하며 북부의 번식 집단은 남쪽으로 내려

가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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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 어시장 입구 바다의 갈매기들 

 

 

 

 

 

 

 

 

 

주문진항 어시장 입구의 갈매기들의 군무 (2007.03.25)

 

갈매기[gull]

 

황새목 갈매기과 조류의 총칭.
분류 황새목 갈매기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30∼75cm
흰색(아랫면), 잿빛(윗면)
생식 1회에 3~4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바닷가·만·바다·하천·호수
분포지역 전 세계

 

몸길이 30∼75cm이다. 머리 아래쪽은 흰색이고 등과 날개는 잿빛이다. 날개는 길고 끝이 검으며 흰 점이 있거나 흰 테두리가 있다. 꽁지는 네모지거나 둥글고 흰색인데, 때로는 검은 띠가 있다. 부리는 대형종의 경우 굵고 끝이 날카롭게 굽어 있다. 색은 대개 노랗고 끝에 붉은 얼룩이 있다.

소형종은 부리가 가늘고 붉거나 검정색인 것이 많다. 다리는 가늘고 길며, 노란색·오렌지색·붉은색·검정색 등이고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다. 여름깃겨울깃의 차이는 대형종의 경우, 겨울에 연한 얼룩이 생길 정도이지만 여름에는 머리깃이 검어지는 종류도 있다. 특히 소형종에는 검은머리갈매기가 많다. 또 붉은부리갈매기처럼 봄철 번식기에 가슴깃이 분홍색으로 변하거나 온몸이 회색인 종도 있다.

어린새는 보통 온몸에 연한 갈색의 잔무늬가 많고 아랫면은 거의 갈색이다. 부리와 다리의 색은 짙다. 어른새가 되는 것은 소형종은 2년, 중형종은 3년, 대형종은 4년째 여름깃이 나면서부터이다. 흰갈매기의 어린새는 다른 종류와 비슷하나 3년째에는 일단 온몸이 흰색인 아성조()가 되고 4년째에 등이 연한 잿빛인 완전한 어른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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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2007.03.25) 

 

비둘기[pigeon]


비둘기목(―目 Columbiformes) 비둘기과(―科 Columbidae)에 속하는 수백 종(種)의 조류(鳥類).

보통 작은 종류를 더브(dove)라 부르고 큰 종류를 피전(pigeon)이라 하지만 흔히 혼용하여 사용한다.
예를 들어 '평화의 비둘기'(dove of peace)로 알려진 것은 흰집비둘기(white domestic pige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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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줄위의 찌르레기/ 김천 아포 봉산리 (2007.02.19)

 

찌르레기[gray starling]

 

참새목 찌르레기과의 조류.
학명 Sturnus cineraceus
분류 참새목 찌르레기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약 24cm
어두운 회색
생식 난생(1회에 4~9개)
서식장소 도시공원·정원·농경지·구릉·산기슭
분포지역 시베리아·사할린섬·쿠릴열도·아무르·우수리·중국(동북부)·몽골

 

 

몸길이 약 24cm이다.눈 주위가 희고 머리·멱·가슴은 짙은 회색이다.아랫면은 회색이고 배는 흰색,부리

는 오렌지색, 다리는 흐린 오렌지색이다. 부리 끝은 검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

나 중부 이남에서는 일부가 겨울을 나기도 한다.도시공원·정원·농경지·구릉·산기슭 등 도처에서 번식하

며 떼를 지어 다닌다. 번식기에는 암수가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대개 무리지어 산다. 큰 나무 위

나 대나무 숲을 잠자리로 하며 저녁 때와 아침 일찍 먹이를 찾으러 떠나기 전에 시끄럽게 운다.논과 밭

에 가로질러 놓인 전선에 여러 마리가 한줄로 앉아 쉰다. 날 때는 날개를 빠른 속도로 움직여 직선으로

날지만 여러 마리가 함께 날 때는 어지럽게 뒤엉키듯이 난다.땅 위에 내려앉을 때는 몇 번 원을 그리며

맴돌다가 미끄러지듯이 내려앉는다.

3월 하순~7월, 특히 4∼5월에 한배에 4∼9개의 알을 낳아 암수 함께 품고 품은 지 9∼10일이면 부화한

다. 먹이는 잡식성이다. 동물성으로는 개구리·연체동물·쥐·곤충 따위를 잡아먹고 식물성으로는 밀·보리·

완두·과실 등을 먹는다.시베리아·사할린섬·쿠릴열도·아무르·우수리·중국(동북부)·몽골 등지에서 번식하

고 한국·일본·타이완·중국(남부)·인도차이나·미얀마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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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 수컷 / 참새목 딱새과. 몸길이 약 14cm. 아포 봉산리 (2007.02.19)

 

딱새[daurian redstart]

 

 

참새목 딱새과의 소형 조류.
학명 Phoenicurus auroreus
분류 참새목 딱새과
생활방식 단독 생활
크기 몸길이 약 14cm, 몸무게 17~18g
잿빛이 도는 흰색(머리), 검정색(등), 붉은 갈색(아랫면)
생식 1회에 5~7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산지 또는 평지 숲, 농경지, 강변 잡목 숲
분포지역 아무르·우수리·중국(북부)·한국

 

 

몸길이 약 15cm,몸무게17~18g이다.수컷은 머리꼭대기에서 뒷목에 이르기까지 잿빛이 도는 흰색이고

멱에서 윗가슴에 걸쳐서는 어두운 검정색이다.날개는 검정색이고 흰 얼룩이 있다.아랫가슴에서 배 아

래쪽은 붉은 갈색이다. 암컷은 온몸이 연한 갈색이며 날개에는 흰색 부분이 있다. 수컷은 일정한 지역

텃세권을 갖고 생활한다. 지저귈 때는 꽁지를 위아래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이다. 번식기에는 깊은 산속에서만 볼 수 있지만 겨울에는 인가 근처나  시가지

공원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인가 지붕이나 처마 밑에서 번식하며 한배에 5~7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

는 곤충 이외에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도 먹는다. 아무르·우수리·중국(북부)·한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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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 봉산리 (2007.02.19) 

 

직박구리[brown-eared bulbul]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조류.
학명 Hypsipetes amaurotis
분류 참새목 직박구리과
생활방식 암수 함께 생활(여름철), 무리 생활(이동할 때)
크기 몸길이 약 27.5cm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
생식 1회에 4~5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잡목림·낙엽활엽수림·관목림
분포지역 구북구(동부)·한국·일본·타이완·루손섬

 

 

몸길이 약27.5cm이다.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머리는 파란빛이 도는 회색이고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 무리를 지어 시끄럽게 지저귀는데,울음소리가 음악적이고 특히 한국에서

는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이다. 한반도의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

새이다. 겨울에는 보통 평지로 내려와 마을 부근 나무에서 3∼6마리씩 무리를 짓는다. 여름철에는 암수

함께 살고 이동할 때는 40∼50마리에서 수백 마리에 이르는 큰 무리를 지을 때가 있다. 주로  나무 위에

서 살고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 날 때는 날개를  퍼덕여 날아오른 뒤  날개를 몸 옆에 붙이고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간다. 날 때에도 잘 울며 1마리가 울면 다른 개체가 모여들어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다.

잡목림이나 낙엽활엽수림 또는 키가 큰 관목림에 나무껍질과 뿌리를 가지고 둥지를 튼 뒤 5∼6월에 한

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먹이는 겨울에는 주로 식물의 열매를 먹고 여름에는 동물성인 곤충을 잡아

먹는다. 구북구 동부와 한국·일본·타이완·루손섬 등지에서 번식하며 북부의 번식 집단은 남쪽으로 내려

가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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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아포읍 봉산리 (작동) 

 

참새 [tree sparrow]

 

참새목 참새과의 새.
학명 Passer montanus
분류 참새목 참새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가을·겨울)
크기 몸길이 약 14cm
갈색
생식 1회에 4~8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도시·교외·농경지·숲
분포지역 구북구의 유럽과 아시아 전역

 

 

몸길이 약 14cm이다. 한자어로 작()이라 하며 와작()·빈작()이라고도 한다.《물명고에 참새

가 늙어서 무늬가 있는 것을 마작(), 어린 새의 입이 노란색인 것을 황작()이라 하였다.《규합

총서》에서는 ‘진쵸’라 하였다. 머리와 뒷목은 다갈색이고 눈밑과 귀깃 뒤쪽,턱밑, 멱은 검정색이다.뺨

과 목 옆은 흰색이고 눈의 앞뒤에 짧은 검정색 눈썹선이 있다. 등과 어깨깃은 다갈색이며 각 깃털에 검

정색 얼룩이 있다.

가슴과 배는 흰색인데 가슴은 회색을 띤다. 옆구리는 연한 갈색을 띤 회백색이고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다갈색, 깃가장자리는 회색이다. 아래꼬리덮깃은 연한 갈색을 띤 흰색에 갈색 얼룩이 있다. 꼬리는  검

은 갈색이고 가장자리는 연한 다갈색이다. 날개깃은 어두운 갈색이다. 큰날개깃은 검은 갈색에 가장자

리는 붉은 갈색이고 깃 끝에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아랫날개덮깃과 겨드랑이깃은 젖빛이다.부리는 검

고 다리는 연한 갈색, 종아리 깃털은 연한 황갈색이다.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도시와 교외·농경지뿐 아니라 구릉과 숲속에서도 볼 수 있으며, 인공 새집에서도 잘 번식한다.번식기에

는 암수가 짝지어 생활하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무리생활을 한다.텃새이면서도 농작물 수확기에는 제법

먼 거리까지 돌아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나무 위나 땅 위에서 먹이를 찾아다니는데 땅위에서는 양쪽

다리를 함께 모아 뛰고 날 때는 파도모양을 그리면서 날아오른다.일정한 지역에 머물다가 저녁 때가 되

면 나무 숲에 모여 지저귄다.

부리를 위로 치켜올리고 꽁지를 부채 모양으로 벌린 채 몸을 뒤로 굽히는식으로 디스플레이 행동을 한

다. 대개 사람이 사는 집이나 건물에 둥지를 틀고 2∼7월에 한배에 4∼8개의 알을 낳는다.알을 품은 지

12∼14일이면 부화하고13∼14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먹이는 주로 식물성이나 여름철에는 딱정벌레·나

비·메뚜기 등을 많이 잡아먹는다.식물성으로는 농작물의 낟알과 풀씨·나무열매 등을 먹는다. 구북구

유럽과 아시아 대부분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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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줄위의 산비둘기 

 

 

 

 

 

산비둘기와 찌르레기가 전깃줄위에 다정하게 앉아있다.

 

 

고향집 처마밑 사다리위에 둥지를 만든 산비둘기.

산비둘기: 비둘기목 비둘기과. 몸길이 약 33cm. 멧비둘기는 나뭇가지 사이에 마른 나뭇가지로 엉성

하게 둥지를 틀고 한배에 2개의 알을 낳아 어미새가 품어 기른다.

 

 

처마밑 사다리 위 둥지를 만들고 이른봄인 2월에  알을 낳았다.  산비둘기의 알

 

 

멧비둘기의 먹이는 낟알과 나무열매가 주식이다.

 

 

 

밭에서 먹이를 찾는 멧비둘기 

 

 

 

 

집주위 나무가지위에 날아다니며 산다. 

 

 

 

 

 

지붕위의 산비둘기 

 

산비둘기 /아포읍 봉산리  (2007.02.19) 

 

멧비둘기/산비둘기 [rufous turtle dove]

 

비둘기목 비둘기과의 조류.
학명 Streptopelia orientalis
분류 비둘기목 비둘기과
크기 몸길이 약 33cm, 날개길이 19∼20cm
잿빛이 도는 보라색
생식 1회에 2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야산이나 구릉 숲, 시가지 공원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남부)·사할린섬·히말라야

 

 

몸길이 약 33cm,날개길이 19∼20cm이다.몸빛깔은 잿빛이 도는 보라색이 바탕을 이루며 목 양쪽에 파

란색의 굵은 세로무늬가 있다. 날개깃과 꽁지깃은 검은 갈색이다.먹이는 낟알과 나무열매가 주식이지

만 여름에는 메뚜기나 그 밖의 곤충류도 잡아먹는다.3∼6월에 나뭇가지 사이에 마른 나뭇가지로 엉성

하게 둥지를 틀고 한배에  2개의 알을 낳는다. 새끼에게는 콩이나 그 밖의 식물성 먹이를 반소화 시켜

암죽 모양으로 된 것을 토해서 먹인다.

한국에서는 대표적인 사냥새이며 농작물에 다소 피해를 준다.낮은 야산과 구릉숲에 살고 겨울에는 농

경지 부근이나 도시에서도 산다.한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흔한 텃새이다.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남부)·사할린섬·히말라야 등지에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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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위의 까치집 /아포읍  봉산2리 (鵲洞) 

작동이란 까치가 많아서 붙인 동네 이름. 뒷동산 소나무위에 지어놓은 까치집.

 

까치 [magpie]

 

 

참새목 까마귀과의 새.
학명 Pica pica serica
분류 참새목 까마귀과
생활방식 소규모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45cm, 날개길이 19∼22cm
검정색(머리·가슴·윗면), 흰색(아랫면)
생식 1회에 5~6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평지 촌락 주변, 시가지 공원, 주택가
분포지역 유라시아 중위도 지대,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서부

 

 

15세기의 문헌에는‘가치’로 표기되었다.한자어로 작()이라 하며 희작()·신녀()라고도 하였다.

몸길이 45cm, 날개길이 19∼22cm 정도로 까마귀보다 조금 작은데, 꽁지가 길어서 26cm에 이른다.어깨

와 배·허리는 흰색이고 머리에서 등까지는 금속성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다. 암수 같은 빛깔이다.둥지를

중심으로 한곳에서 사는 텃새로서,둥지는 마을 근처 큰 나무 위에 마른가지를 모아 지름 약 1m의 공 모

양으로 짓고 옆쪽에 출입구를 만든다. 일반적으로 둥지는 해마다 같은 것을 수리해서 쓰기 때문에 점점

커진다.봄에 갈색 얼룩이 있는 연한 녹색 알을 5~6개 낳는다.식성은 잡식성이어서 쥐 따위의 작은 동물

을 비롯하여 곤충·나무열매·곡물·감자·고구마 등을 닥치는 대로 먹는다. 나무의 해충을 잡아먹는 익조이

기도 하다. 유라시아 중위도 지대와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서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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