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2007.02.11) 

 

콩새[hawfinch]

 

참새목 되새과의 조류.
학명 Coccothraustes coccothraustes
분류 참새목 되새과
생활방식 무리 또는 단독 생활
크기 몸길이 약 18cm
갈색
생식 1회에 3∼6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교외 숲, 시가지 공원
분포지역 구북구

몸길이 약 18cm이다. 부리가 투박하고 목이 굵으며 꽁지가 짧다. 깃은 전체적으로 분홍빛을 띤 갈색이

고 날개는 파란빛이 도는 검정색, 윗목은 회색이다. 색깔은 암수 거의 같지만 머리 부위의 색이 수컷은

갈색, 암컷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어서 구별된다. 턱밑이 검다.

이동 시기에는10마리 안팎의 작은 무리를 짓고 겨울철에는 작은 무리를 짓거나 단독으로 생활한다.주

로 높은 나무 위에서 생활하지만 땅 위에 내려앉기도 하고 땅 위를 걸어다니면서 씨앗을 찾아 먹는다.

금속성의 예리한 소리로 우는데, 번식기에는 휘파람 소리를 내며 지저귄다.

낙엽활엽수림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관목 또는 하구의 관목 숲에 둥지를 틀고 5월에서 6월에 한배에 3

∼6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은 지 10∼11일이면 부화하고 부화한 지 10∼11일이면 둥지를 떠난다.새

끼는 암수가 함께 기른다. 먹이는 주로 식물성이다.가을에서 봄까지는 느릅나무과녹나무과 나무의

씨앗이나 열매를 즐겨 먹고 여름철에는 장미과 식물의 씨앗이나 복숭아 따위를 먹는다. 단, 번식기에

는 딱정벌레를 잡아먹는다.

영국에서 일본에 이르는 구북구 대부분의 지역에서 번식한다. 북부지역의 번식 집단은 지중해 지역이

나 인도 서북부, 동아시아 남부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남부의 번식 집단은 텃새로 산다.

한국에서는 전국에서 겨울을 나는 흔한 겨울새이다. 도시 공원이나 정원, 학교 교정, 교외 숲, 경기도

포천의 광릉과같은 우거진 혼합림 등지에서 무리지어 다니면서 단풍나무 씨를 비롯한 각종 낙엽활엽

수의 씨앗을 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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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구읍배터의 갈매기 (2007.01.07) 

 

갈매기 [gull]

 

황새목 갈매기과 조류의 총칭.
분류 황새목 갈매기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30∼75cm
흰색(아랫면), 잿빛(윗면)
생식 1회에 3~4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바닷가·만·바다·하천·호수
분포지역 전 세계

 

몸길이 30∼75cm이다.머리 아래쪽은 흰색이고 등과 날개는 잿빛이다.날개는 길고 끝이 검으며 흰 점이

있거나 흰 테두리가 있다.꽁지는 네모지거나 둥글고 흰색인데, 때로는 검은 띠가 있다.부리는 대형종의

경우 굵고 끝이 날카롭게 굽어 있다. 색은 대개 노랗고 끝에 붉은 얼룩이 있다.

소형종은 부리가 가늘고 붉거나 검정색인 것이 많다.다리는 가늘고 길며, 노란색·오렌지색·붉은색· 검정

색 등이고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다. 여름깃겨울깃의 차이는 대형종의 경우,겨울에 연한 얼룩

이 생길 정도이지만 여름에는 머리깃이 검어지는 종류도 있다.특히 소형종에는 검은머리갈매기가 많다.

붉은부리갈매기처럼 봄철 번식기에 가슴깃이 분홍색으로 변하거나 온몸이 회색인 종도 있다.

어린새는 보통 온몸에 연한 갈색의 잔무늬가 많고 아랫면은 거의 갈색이다.부리와 다리의 색은 짙다.어

른새가 되는것은 소형종은 2년, 중형종은 3년,대형종은 4년째 여름깃이 나면서부터이다. 흰갈매기의 어

린새는 다른 종류와 비슷하나 3년째에는 일단 온몸이 흰색인 아성조()가 되고 4년째에 등이 연한

잿빛인 완전한 어른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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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아포 봉산동.작동 (2007.01.13) 

 

참새 [tree sparrow]

 

참새목 참새과의 새.
학명 Passer montanus
분류 참새목 참새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가을·겨울)
크기 몸길이 약 14cm
갈색
생식 1회에 4~8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도시·교외·농경지·숲
분포지역 구북구의 유럽과 아시아 전역

 

 

몸길이 약 14cm이다. 한자어로 작()이라 하며 와작()·빈작()이라고도 한다.《물명고에 참새

가 늙어서 무늬가 있는 것을 마작(), 어린 새의 입이 노란색인 것을 황작()이라 하였다.《규합

총서》에서는 ‘진쵸’라 하였다.머리와 뒷목은 다갈색이고 눈밑과 귀깃 뒤쪽, 턱밑, 멱은 검정색이다. 뺨

과 목옆은 흰색이고 눈의 앞뒤에 짧은 검정색 눈썹선이 있다.등과 어깨깃은 다갈색이며 각깃털에 검정

색 얼룩이 있다.

가슴과 배는 흰색인데 가슴은 회색을 띤다. 옆구리는 연한 갈색을 띤 회백색이고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다갈색, 깃가장자리는 회색이다. 아래꼬리 덮깃은 연한 갈색을 띤 흰색에 갈색 얼룩이 있다. 꼬리는 검

은 갈색이고 가장자리는 연한 다갈색이다. 날개  깃은 어두운 갈색이다. 큰날개 깃은 검은 갈색에 가장

자리는 붉은 갈색이고 깃 끝에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아랫날개덮깃과 겨드랑이깃은 젖빛이다. 부리는

검고 다리는 연한 갈색, 종아리 깃털은 연한 황갈색이다.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도시와 교외·농경지뿐 아니라 구릉과 숲속에서도 볼수 있으며, 인공 새집에서도 잘 번식한다.번식기에

는 암수가 짝지어 생활하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무리생활을한다.텃새이면서도 농작물 수확기에는 제법

먼 거리까지 돌아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나무 위나 땅위에서 먹이를 찾아다니는데 땅 위에서는 양쪽

다리를 함께 모아 뛰고 날때는 파도모양을 그리면서 날아오른다.일정한 지역에 머물다가 저녁 때가 되

면 나무 숲에 모여 지저귄다.

부리를 위로 치켜올리고 꽁지를 부채 모양으로 벌린채 몸을 뒤로 굽히는 식으로 디스플레이 행동을 한

다. 대개 사람이 사는 집이나 건물에 둥지를 틀고 2∼7월에 한배에 4∼8개의 알을 낳는다.알을 품은 지

12∼14일이면 부화하고 13∼14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 먹이는 주로 식물성이나 여름철에는 딱정 벌레·

나비·메뚜기 등을 많이 잡아먹는다. 식물성으로는 농작물의 낟알과 풀씨·나무열매 등을 먹는다.구북구

의 유럽과 아시아 대부분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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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의 까치 /김천 아포 봉산동. 작동에서 (2007.01.13)

  

까치 [magpie]

 

참새목 까마귀과의 새.
학명 Pica pica serica
분류 참새목 까마귀과
생활방식 소규모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45cm, 날개길이 19∼22cm
검정색(머리·가슴·윗면), 흰색(아랫면)
생식 1회에 5~6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평지 촌락 주변, 시가지 공원, 주택가
분포지역 유라시아 중위도 지대,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서부

 

15세기의 문헌에는 ‘가치’로 표기되었다. 한자어로 작()이라 하며 희작()·신녀()라고도 하였

다. 몸길이 45cm, 날개 길이 19∼22cm 정도로 까마귀보다 조금 작은데, 꽁지가 길어서 26cm에 이른다.

어깨와  배· 허리는  흰색이고 머리에서 등까지는 금속성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다. 암수 같은 빛깔이다.

둥지를 중심으로 한곳에서 사는 텃새로서,둥지는 마을근처 큰나무 위에 마른가지를 모아 지름 약1m의

공 모양으로 짓고 옆쪽에 출입구를 만든다.일반적으로 둥지는 해마다 같은 것을 수리해서 쓰기 때문에

점점 커진다.봄에 갈색 얼룩이 있는 연한 녹색 알을 5~6개 낳는다.식성은 잡식성이어서 쥐따위의 작은

동물을 비롯하여 곤충· 나무열매· 곡물· 감자· 고구마 등을 닥치는 대로 먹는다.나무의 해충을 잡아먹는

익조이기도 하다. 유라시아 중위도 지대와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서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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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igeon]
 
 

비둘기목(―目 Columbiformes) 비둘기과(―科 Columbidae)에 속하는 수백 종(種)의 조류(鳥類).

보통 작은 종류를 더브(dove)라 부르고 큰 종류를 피전(pigeon)이라 하지만 흔히 혼용하여 사용한다.
예를 들어 '평화의 비둘기'(dove of peace)로 알려진 것은 흰집비둘기(white domestic pigeon)이다
 

비둘기류는 극한지역과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볼 수 있으며 약 250종이 알려
져 있는데, 그중 67% 정도가 동남아시아의 열대지역, 오스트레일리아, 서태평양의 여러 섬에 분포하지만,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에도 많은 수가 있고 유라시아의 온대지역과 북아메리카에도 소수가 있다.
다른 조류와는 달리 비둘기류는 액체를 고개를 들어 삼키는 대신 빨아마신다. 또한 어미는 새끼에게
모이주머니 내층에서 나오는 비둘기유(pigeon's milk)를 먹이는데, 이것은 프로락틴 호르몬에 의해
촉진되어 생성된다. 새끼는 어미의 목 안으로 부리를 쑤셔넣어 비둘기유를 먹는다.

비둘기류는 유순하고 부리와 이마 사이에 납막(蠟膜)을 가지는 통통하고 부리가 작은 새들이다. 모든
비둘기류는 머리를 상하로 움직이는 특징적인 고개짓을 하며 걸어다닌다. 날개가 길고 날개 근육이
강하기 때문에 힘차게 빨리 날 수 있다. 비둘기류는 평생 일부일처로 살아가지만 홀로 되면 아주 천천
히 새로운 짝을 받아들인다. 암컷은 간신히 알을 지탱하는 부서지기 쉬운 둥지에 2개의 광택 있는 흰색 알을 낳는다. 일반적으로 암컷은 밤에, 수컷은 낮에 알을 품는다. 14~19일간 알을 품지만, 어미는 둥지
에서 12~18일간 더 새끼를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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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정상 바위밑에서 일요일 오후 까치를 만나 찍은사진 (2006.11.26) 

 

까치[Pica pica]

 

참새목(─目 Passeriformes)까마귓과의 .

 

날개 길이 20~22cm, 꽁지 길이 24cm가량. 머리 , 허리에는 회백색 있음.

텃새로서 마을 부근 높은 나뭇가지 마른 가지 둥지 는데, 아침

와서 반가 온다는 속설 있음. 희작(喜鵲).

 

까치는 예로부터 우리의 민요·민속 등에 등장하는 친숙한 새이다. 또 신화에서는 비록 주인공은 못

되어도 구성상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예를 들어 중국의 칠월칠석 신화에서는 견우성과 직녀성의

가연을 연결시키는 오작교를 놓아 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침에 우는 까치를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여겨, 마을에서 새끼치는 까치를 괴롭히거나 함부로 잡는 일이 없었다. 까치는 유럽

과 아시아 대륙, 북아프리카와 북아메리카 대륙 서부지역 등 매우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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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입구 (2006.11.11)

 

비둘기:

 

비둘기(目) 딸린 이르는 . 야생종 집비둘기 크게 나뉨. 머리 작고

 

짧음. 성질 들이 쉽고, 날개 강하 멀리 있음.

 

귀소성(歸巢性) 이용하여 원거리 통신 쓰기도 , 예부 평화 상징 새로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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