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등사 삼층지진탑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7호

고려 희종때 보조국사 지눌이 현등사를 재창하고

경내의 지기를 진정시키기 위하여 7층의 지진탑

증 조성했다. 현재는 상층 3단만이 남아있다.

 

 

 

 

 

운악산 현등사 삼층지진탑(2016.12.18)

민영환 암각서

 

민영환 선생이 기울어 가는 나라의 운명을 걱정하며 바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탄식하고 걱정하던 장소이다. 1906년 나세환 외

12인의 의지를 이바위에 "민영환"이라 새겼다.

 

 

운악산 민영환 암각서 바위

 

 

 

운악산 민영환 암각서(2016.12.18)

현등사 적멸보궁(懸燈寺 寂滅寶宮)

불상을 모시지 않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향해 예배드리는 법당을 적멸보궁이라 한다.
현등사 적멸보궁은 신라법흥왕 27년(540년)에 인도 마라가미 스님께서 부처님 진신

사리를 인도에서 모셔와 봉안한 유서깊은 천년고찰로써 운악산 중부의 한국 최초의

적멸보궁 도량이다.

 

 

 

 

 

 

 

운악산 현등사 적멸보궁(2016.12.18)

'여행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악산 현등사 삼층지진탑  (0) 2017.01.16
운악산 민영환 암각서  (0) 2017.01.15
운악산 무우폭포(霧雨瀑布)  (0) 2017.01.13
운악산 백년폭포  (0) 2017.01.12
가평 운악산 삼충단(三忠壇)  (0) 2017.01.07

무우폭포(霧雨瀑布)

 

소재지 : 경기 가평군 하면 하판리

 

가평읍에서 약 22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운악산 중턱 현등사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무우폭포는 장대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는 아니다. 높이 20m, 폭 2m의 아담한

사이즈로, 흐르는 물이 바위를 타고 내려가 맑은 못을 이루는 모습이 다정하고 소박하다. 무우폭포의 진정한 절경은 45도 바위로 흐르는 물. 거기다 울창한 숲속에서

들려오는 새 울음소리와 천년의 고찰, 현등소에서 들려오는 염불소리가 어우러져 속세의 먼지를 털어버리기에 좋다. 무우폭포에는 큼직한 바위 하나가 눈길을 끄는

데, 그것이 바로 일명 민영환 바위다. 이 바위에는 민영환이란 글자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다. 조선후기 문신이었던 민영환은 이곳 현리에 은둔하면서 빼앗긴 나

를 탄식하고 슬퍼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무우폭포에는 미륵바위, 눈썹바위, 치마바위 등 숨은 자연자원이 있다. 운악사로 가는 교통편은 승용차를 이용할 시 청형

검문소에서 좌회전 한 뒤, 37번 국도를 타고 현리로 들어와 운악산으로 향하면 된다.

 

 

 

 

 

 

운악산 무우폭포(2016.12.18)

운악산 백년폭포

 

소재지 : 경기 가평군 하면 하판리

 

경기도 가평군 하면에 위치한 운악산 중턱에 있는 폭포. 무우폭포와 함께 운악계곡의 대표적인 폭포로 꼽힌다.백년폭포는 무우폭포 아래쪽에 있으며,

높이 10m, 폭 2m 규모의 폭포다. 마치 강류를 기울여 놓은 듯 유유히 흐르며, 30~40도 경사진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3단으로 층을

이루어 떨어지기 때문에 물의 흐름이 변화가 많다. 또한 폭포아래에 심연을 이루고 있어 폭포와 호를 겸하고 있다. 날씨가 맑은날에는 폭포수가 형성

한 소(沼)에 파란 하늘이 비쳐 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 ‘백년’이란 이름은 물이 백년을 두고 변함없이 흐르는 것을 상징한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46번 국도로 타고 청평으로 가서 청평검문소에서 좌회전, 37번 국도로 갈아타고 청평으로 가서 운악산 입구를 찾으면 된다.

 

 

 

 

 

 

운악산 백년폭포(2016.12.18)

운악산 삼충단(三忠壇)

 

소재지 : 가평군 하면 하판리 488-1

 

삼충단은 조병세, 민영환, 최익현 세분 충신의 충절을 기리는 제단이다. 서기1905년 일제가 강제로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여 국권을 침탈하는 만행을

자행하자, 당시 조병세선생은 의정대신(議政大臣)으로 있다가 가평에 은거하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상경하여 을사조약의 무효를 주장하며 을사

오적을 처단하고 국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상소를 올리며 항거하였으나 왜헌들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자 결고국중사민서(訣告國中士民書)라는 유

서를 남기고 자결하였다. 최익현선생은 의병을 봉기하여 왜구토벌에 앞장서 싸우다가 체포되어 대마도에서 단식항거중 순국하였으며, 민영환선생은

시종무관(侍從武官)이었는데 대한문 앞에 나가 석고대죄(席藁待罪)하며 국권회복의 상소를 올리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국민과 각국공사에게 유서

남기고 자결한 충신이다. 이 삼충단은 일제치하이던 1910년에 설단되었으며 1989년에 복원되었으며 매년 11월 25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가평 운악산 삼충단(2016.12.18)

평창 월정사 팔각구층석탑(平昌 月精寺 八角九層石塔)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동산리)

 

자장율사가 창건한 월정사 안에 있는 탑으로, 그 앞에는 공양하는 모습의 석조보살좌상이 마주보며 앉아 있다.
탑은 8각 모양의 2단 기단(基壇) 위에 9층 탑신(塔身)을 올린 뒤,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안상(眼象)을 새겨 놓았고,

아래·위층 기단 윗부분에는 받침돌을 마련하여 윗돌을 괴어주도록 하였다. 탑신부는 일반적인 석탑이 위층으로 올라 갈수록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

과 달리 2층 탑신부터 거의 같은 높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1층 탑신의 4면에 작은 규모의 감실(龕室:불상을 모셔두는 방)을 마련해 두었다. 지붕돌

은 밑면에 계단 모양의 받침을 두지 않고 간략하게 마무리하였고, 가볍게 들려있는 여덟 곳의 귀퉁이마다 풍경을 달아 놓았다. 지붕돌 위로는 머리

장식이 완벽하게 남아 있는데, 아랫부분은 돌로, 윗부분은 금동으로 만들어서 화려한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고려시대가 되면 4각형 평면에서 벗어난 다각형의 다층(多層)석탑이 우리나라 북쪽지방에서 주로 유행하게 되는데, 이 탑도 그러한 흐름 속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고려 전기 석탑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당시 불교문화 특유의 화려하고 귀족적인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인 비례와

조각수법이 착실하여 다각다층석탑을 대표할 만하다. 또한 청동으로 만들어진 풍경과 금동으로 만들어진 머리장식을 통해 금속공예의 수법을

살필 수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평창(2016.11.28)

낙안읍성(樂安邑城)

 

소재지 :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동내리 437-1)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한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넓은 평야지에 축조된 성곽으로 성내에는 관아와 100여 채의 초가가 돌담과

싸리문가려 소담스레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옛 고을의 기능과 전통적인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서민의 모습

을 통해 오늘날(현재85세대 229명이 살고 있음)에도 보고 느낄수 있는 살아있는 전통문화로서, 낙안읍성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성곽의 길이는 1,410m,높이 4〜5m, 넓이 2〜3m로서 면적 41,018평으로 성곽을 따라 동서남북 4개의 성문이

있었으나 북문은 호환(虎患)이 잦아 폐쇄하였다고 전하여 오고 있다. 동문은 낙풍루(樂豊樓) 남문은 쌍청루(雙淸樓) 또는

진남루(鎭南樓)라고 하고 서문은 낙추문(樂秋門)으로서 성문 정면으로 ㄷ자형 옹성(瓮城)이 성문을 외워 감싸고 있다.

 

 

 

 

 

 

 

 

 

 

 

 

 

순천 낙안읍성(2016.10.31)

대흥사 천불전(大興寺 千佛殿)

 

소재지 :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천불전은 대흥사의 남원(南院)에 속하는 건물이다. 대둔사지에 의하며 천불전은 순조11(1811)에 화재로 불타 버렸으나

2년 후인 순조 13(1813)에 중건되었고 당시의 중건 주는 완호와 제성 두 대사였다고 나온다. 천불전은 정면 3,측면 3칸의

다포계에 속한 전형적 건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그 짜임새가 매우 화려하고 우아한 양식을 보

여주고 있다. 내부의 중앙에는 목조 본존불이 모셔져 있으며, 천 개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기단은 장대석으로 높이 축조된

바른 층 쌓기 형식이며 이 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정면양 우에 강하게 민흘림주)1을 둔 원주를 세웠다. 내부는 우물천장을 하

였으며 특히 고주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건물의 내부 구조는 천불을 봉안하기 위해 공간을 충분히 사용하기

위하여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건물 정면 창호는 꽃살창호로 중앙 칸에는 세 짝의 소슬 꽃 창살을 달았고 양 협간에는 두 짝

으로 빛 꽃살창을 달았다. 천불전 현판은 원교 이광사 선생의 글이다. 대흥사 천불전은 2013, 8,5,보물1807호로 지정되었다.

 

 

천불전 입구 : 둥글게 휘어진 가허루(駕虛褸) 문지방

 

 

천불전(千佛殿) - 보물 제1807호 (지정 등록일 - 2013.08.05)

정면 3칸,측면 3칸의 다포계 팔작집인 천불전은 높은 장대석 축단 위에 자리

하고 있어 남원(南院)공간의 중심건물로서 격식과 품위가 느껴진다.

 

천불전 주련(千佛殿 柱聯):

世尊坐道場(세존좌도장) 세존이 앉으신 이 도량에

淸淨大光明(청정대광명) 청정한 대광명 빛나니

比如千日出(비여천일출) 마치 천개의 해가 떠서

照曜大千界(조요대천계) 대천세계를 밝게 비추이듯 하네

 

 

천불전(千佛殿) : 내부의 중앙에는 목조 본존불이 모셔져 있으며, 천 개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천불전(千佛殿) : 내부의 중앙에는 목조 본존불이 모셔져 있으며, 천 개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천불전(千佛殿) : 내부의 중앙에는 목조 본존불이 모셔져 있으며, 천 개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천불전(千佛殿) : 내부의 중앙에는 목조 본존불이 모셔져 있으며, 천 개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용화당((龍華堂) : 전남유형문화재 제93호.

천불전 오른쪽에는 옛 강원이던 용화당이 마당을 둘러싸고 있어 독립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봉향각(奉香閣) : 천불전 왼쪽에 위치한 선방이다/대흥사 천불전(2016.11.01)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주소 :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산20-1번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친환경 지역으로 알려진 정남진 장흥군의 억불산 기슭 편백나무 숲속에 목재문화를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목재문화 체험관, 자연자원을 활용한 한옥, 황토흙집,목재주택에서 건강 생활을 체험해

수 있는 생태주택체험관,편백나무등을 활용하여 목공예품을 만들고 생태주택 건축기법을 익힐수 있는 목공

건축체험장 그리고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에 의한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아토피 치유 효과를 체험

할 수 있는 숲 치유체험장과 산야초 시험포지 등이 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2016.11.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