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기아난 / 상계동 (2007.03.18) 

 

긴기아난(긴기아남)


덴드로비움계의 이른 봄에 흰색, 보라색의 향이 매우 좋은 꽃을 피우는 난입니다.호주가 자생지

로 원명은 Kingianum으로 국내에 들어오면서 발음상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식물중의 하나

이다.

 

동양란의 석곡을 닮은 서양란으로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도 강해 키우기 어렵지  않은 난중의

나이다.반양지 식물로 한여름 한낮의 따가운 직사광선만 피하고 가능한 한 밝은 곳에서 관리

면 좋다.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부터는 월 1~2회 정도로 물을 거의 주지않고  말리도록 하여 다소 저온

으로 관리하면 꽃눈이  생긴다. 이렇게 저온관리를 한뒤 실내에 들여놓으면 40~50일 뒤면 아름

운 꽃을 감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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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Cymbidium)

 

과명: 난초과

학명: Cymbidium hybrida Swartz

영명: Cymbidium

원산지: 인도,미얀마,태국,호주

 

오스트레일리아,인도,버마 등 대부분이 열대, 아열대의 아세아 대륙에서도 비교적 서늘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지생란의 대표적 종류이다.

 

일본, 중국, 한국, 대만 등의 각처에서도 자생하는 온대성의 심비디움 원종을 동양란(東洋蘭)이라 하여

예로 부터 4군자(四君子)의 하나로 애배하여 온 것이다.꽃은 3CM 정도의 소형에서 부터 15CM 까지의

여러가지가 있으며, 한 꽃대에서 3 - 25 송이 정도가 피어나기 때문에 풍려한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개화기간이 매우길어 2-3개월 가까이 수명을 갖는 품종도 있기때문에 절화용으로 대단히 인기가있다. 

심비디움은 식물체 및 꽃의 크기에 따라 대형종과 소형종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대형 심비디움은 열

대, 아열대의 원산종들이거나 인공적 개량에 의한 배수체들이다.

 

소형심비디움은 대형종에다 소위 동양란과의 교잡종으로서 이 중에서도 금릉변과의 교잡종이 많은데,

이 외에도 소심란, 건란, 한란, 보세란 등 대부분이 동양란들과의 교잡종들이 많다.

 

소형심비디움은 꽃은 작은 대신에  동양란의 우아한 잎맵씨와 때로는 향기를 유전받아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대형 심비디움에 못지 않은 인기를 가지며 특히 분재물로서 인기가 높다.

 

<재배방법>

 

심비디움은 호광성란에 속하며 기온만 너무 높지 않으면 8,000 CF 정도의 강한 광선에서도 잘자란다.

그러나 꽃눈이 생긴 이후에는 3,000 CF 정도로 광선을 낮게해 주는 것이 개화를 순조롭게 한다. 특히,

녹색, 황색계의 꽃이 피는 종류들은 개화기에 이르러서는 차광을 해 주어야  본래의 꽃색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생육 온도는 주간에는15 -25도가 이상적이나 야간에는 이보다 10도 C 정도 낮은 기온이 좋

다.

 

심비디움의 이와 같은 특성으로 보아서 무상 기간인 5 - 10월의 기간중에는 노지의 재배장에다가 내

어 놓고 충분한 광선과 자연적 기후 변화에 적응하여 자라게 하면 건강하게 자라서 꽃도 잘피게 되며,

병해 예방도 된다.

 

심비디움은 자생란이기 때문에 토양습도가 장시간 끊기지 않도록 관수에 유의해야 하며,여타의 착생

란에 비해 비료분도 다소 많이 주는 것이 좋다. 심는 재료는 수태, 옷만다, 경석,왕모래 등이 널리 사

용되며, 때로는 여러가지 재료를 혼합한 배합토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심비디움의 뿌리는 굵고, 갈라지며,화분 깊숙히 파고들기 때문에 화분은 깊은 요고분을 사용하는 것

이 좋은데, 분의 크기도 다소 큰분을 사용하여 적어도 2- 3년간은 분갈이를 하지 않고 안정시켜야 많

은 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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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란(호접란:팔레높시스 Phalaenopsis)

 

과명: 난초과

학명: Phalaenopsis schilleriana Reichb.f.

영명: Palaenopsis

원산지: 대만,필리핀,인도,호주

 

아시아의 양란으로,대만 남부를 북쪽 한계선으로 하고 필리핀.인도네시아.인도 북부등에 착생

하고있다.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호접란(蝴蝶蘭)이라고도 부른다.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남쪽

나라에 있는 아름다운 깃을 가진 나비와 비슷하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다.


형태와 특징


포기의 모습은 좌우로 납작하게 나오는 잎이 특징이다.다른 양란에서 볼수있는영양줄기(벌브)

는 전혀 없고 두툼한 잎이 좌우로 나있다. 이엽육 (葉肉)안에 수분을 저장해서 자란다. 이 잎의

밑동 뿌리에 가까운 곳에 있는 짧은 줄기에서 희고 굵은 뿌리가  나오는데,뿌리는 가지 상태로

나누어져서 나무의 줄기나 가지에 착생한다.해마다 초여름 무렵에 포기의 중앙,잎의 밑동뿌리

로부터 새 잎이 나와서  생장기에 들어간다.다른 양란처럼 포기의 뿌리 근처에서 새로운  순이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생장기에 들어 갔는지의 판단여부는 새잎이나 새 뿌리가 나옴으로써 알

수가 있다.


팔레놉시스는 거의 꽃이 달린 포기들이 시판되고 있다. 또, 큰 화분에 몇 포기를 모아  심어서

선물용으로 팔고 있다. 꽃이 달린 포기는 1년  내내 판매되고 있으므로 입수 후의 취급도 계절

에 따라 다르다.

겨울에 입수했을 때에는 가장 따뜻한 방에 놓는다.겨울이외의 시기에 입수했을 때에는 실온에

관계없이 좋아하는 방에 장식한다. 그러나 여름에 며칠 동안 외출 할 때에는 옥외의 그늘진 곳

에 놔두도록 한다.

관수
물 주기는 한 포기씩 심은 것은 심는 재료의 표면이 마르면 곧 물을 주도록 한다. 그러나 모아

심기한 것은 건조하면 2∼3일 지난 후 약간 마른 듯하게 준다.

꽃본후 관리

겨울에서 초여름에 꽃이 핀 포기는 꽃이 시들면 꽃이 핀 부분만을 잘라 낸다. 얼마 지나면 남

은 꽃줄기에서 다시 한 번 꽃눈이 나와서 3∼4개월 후에 꽃이 핀다. 이 두번째의 꽃이 다 피었

을 때 꽃줄기서 잘라 낸다. 그러나 여름에서 초가을 무렵에 꽃이 핀 포기는 꽃이 다 피고 나면

꽃줄기 맨 아래를 잘라 내어 두 번 피지 않게 한다.


관수및 시비
물 주기는 표면이 마르면 주고, 비료는 꽃이 끝나도 추가 비료는 주지 않는다. 생장기에 들어

가면 주는데 그 외의 시기에 주면 오히려 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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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놉시스(호접란) / 2007.03.09) 

 

호접란(팔레놉시스)

 

꽃모양이 나비를 닮았다고 해서 우아한 별명을 붙인 호접란은 일반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품과 호화로움이 넘치는 꽃의 아치는 이꽃만의 특유한 것으로 결혼식 부케등에 많이 이용한다.
원산지는 고온 다습의 열대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다.

관리: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곳에서 관리한다.
동양란에 비해 더욱 충분한 햇빛을 쪼여주는데, 꽃이 피는 것은 직광을 피한다.
최저 10~15도 정도를 유지시키되 호접란은 가능한 한 20도 이상으로 관리한다.
습도는 60~70% , 시비와 소독은 월 2~4회 정도 실시한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킨다.
꽃이 진 난에 한해 4월중에 분갈이를 실시하며, 분갈이를 한 분은 반음지에서 관리한다.
온도를 15~20도로 관리하면 꽃을 피울수 있다.

 

물주기:

물주기는 약간 많게 주어 건조하지 않게 키운다. 
차츰 물주는 시기가 빨라져 보통 2~3일에 한번 관수하는데, 맑은날 오전 중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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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기르기/ 겐지난초 (2007.02.24)

 

겐지난초 (Cym.'Genge')

 

겐지난은 동절기에 나오는 동양란으로 잎선과 꽃대가 굵고 힘차며 꽃이 오래 간다.겐지난은 승진, 취임,

이전, 개업 축하용으로 적합한 난이다.

 

겐지난 개화시기는10월에서 이듬해3월경으로 꽃이 화려하며 교배종으로써 저럼한 가격으로 최근 인기

가 있다.

 

동양란은 대개 봄,가을 두번 성장을 한다.무더운 한여름과 성장을 머추고 휴면하는 겨울에는 비료는 절

대 금물이다.

 

난의 물주기의 기본은 난화분위의 난석을 기준으로 해서 4월-8월은 화분위 난석이 마른 당일 날 (저녁)

9-3월은 마른 다음 날 준다(오전 10시).

 

동양난은 기본적으로 반음지 식물로11-3월 오전 햇빛은 보약이나 4-10월 뜨거운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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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 Cymbidium

 

과명:난초과

학명:Cymbidium hybrida Swartz

영명:Cymbidium

원산지:인도 ,미얀마, 태국, 호주

 

심비디움키우는 방법 

 

광과 온도: 생육 적온은 15-25도 ( 최저 10도) 이며 햇볕이 많이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낮에는 강한 광선이 있고 밤에는 시원하고 수분이 충분해야 잘자란다.

               봄에 새순이 자라면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하고 여름에는 50-70% 차광을 해주며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 놓는다.

공중습도:  60-70%

물 관 리:   용토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준다.

시     비:   비료요구도가 높은편이며 봄부터 초여름까지는 고형비료와 액비를 한달에1-2회

               9-10월에는 1달에 2회 준다.난재배 양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사용하면 된다.

순 따 기:   봄에 새로 나오는 새순은 2개 정도 남기고 모두 따준다.

 

꽃피우기:  낮 25도 밤 10-15도에서 화아분화가 이루어지며 밤온도가 15도 이상되면 꽃이

               잘 피지 않거나 피더라도 화색이 불량해진다.

번     식:   포기나누기,조직배양용 묘 이용 

분갈이  :   봄에 새순이 나올때, 2년에 1번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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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팔레놉시스):

 

 

우리나라에서는 꽃의 모양이 나비를 닮았다고 해서 호접란 이라고 부르는데,꽃잎에 따라 흰색과

 

연분홍의 두종류로 나누어지며 수명이 비교적 긴 편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가 특징이다.양란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품중 하나 이다. 호접란은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호접란을 키우

 

기에 적당한 온도는 13도에서 28도이며 습도는 70~80%가 좋다.햇빛의 50% 정도를 차단한 상태

 

에서 하루 5~6시간의 채광이 좋지만 직사광선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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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시디움(2006.11.18)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한 속.
학명 Oncidium
분류 난초과
분포지역 아메리카의 열대지방

아메리카의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착생란이다. 많은 종류가 있으나 보통 재배되고 있는 것은 작은

노란색 꽃이 피는 스파켈라툼(O. sphacelatum), 작은 노란색 꽃이 피며 작은 분으로 가꿀 수 있는

플렉수오숨(O. flexuosum), 중간 크기의 노란색 꽃이 피는 케볼레타(O. cebolleta), 꽃이 작고

연한 자주색인 오르니토린쿰(O. ornithorhynchum) 등이다.

잎은 짙은 녹색의 광택이 난다. 꽃은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빛깔이 다채롭게 피고, 분갈이는 꽃이

진 다음 새싹이 나올 때가 좋다. 심는 재료는 물이끼 또는 물이끼와 오스문다의 혼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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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팔레놉시스)

 

호접란의 학명은 Phalaenopsis (=resembling butterfly)로 꽃의 모양이 나비와 같다고하여 붙여진

일명 "moth orchid"를 한자어로 번역하여 불리워지고 있다. 양란 중에서 심비디움과 더불어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의 하나이다.

값이 싸고 꽃이 아름다우며 개화하면 꽃이 피어있는 기간도 길며 무엇보다도 별 어려움없이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 호접란은 30여종이 되는데 우리나라에 소개되고 있는 것은 분홍색,

흰색이 가장 많고 그 외에 얼룩무늬가 들어간 품종 등 5~6가지 종류가 눈에 띈다. 요즈음은 화원에

가면 상인들의 재배기술로 일년내내 꽃이 피어있는 호접란을 볼 수 있지만 호접란의 원래 개화시기는

대개 늦겨울~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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