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르코 광장(piazza di san marco)


베네치아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베네치아 시내에서 가장 넓은 장소이다.

크기는 동서로 175미터, 남북으로 80미터이다.

광장에는 수많은 비둘기떼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광장은 벨기에의 그랑빨라스 처럼 하나의 광장

이라고 하기 보다는 커다란 야외 공연장 이라고 생각 하는편이 어울릴 정도로 아름답고 웅대하다.

여기 노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베네치아의 정취를 맛보자. 이 광장으로 들어오는 입구의 승선장에

서있는 날개 달린 사자 동상은 베네치아의 수호신이다.

아드리아해와 날개 달린 사자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면도 괜찮다.

 

 

베니스 운하와 곤돌라, 신고전주의 양식의 산 조르조 마조레 (San Giorgio Maggiore)교회

 

 

산마르코 광장(piazza di san marco), 두칼레궁전과 산마르코 대성당

 

 

입구의 승선장에 서있는 날개 달린 사자 동상은 베네치아의 수호신이다.

 

 

산 마르코 대성당(Basilica di San Marco)의 시계탑
-로마네스크 양식의 유럽 최고의 건축물, 시계탑 (Torre dell’Orologio), 꼭대기에는 무어인 상이 있어서 커다란 종을 쳐 시간을 알린다.

 

 

산마르코 광장(piazza di san marco), 두칼레궁전(Palazzo Ducale)

 

깜빠닐레 종탑 : 산마르코 광장 중앙에 있는 종탑으로 높이가 99m에 이른다.

 

물의도시 베니스풍경(2010.11.20)

 

산 마르코 성당 종탑(campanile)과 산 마르코 성당(Basilica San Marco)

 

산마르코 성당은 비잔틴과 서방 양식의 혼합 구조로 건축되었으며,1063-1073년에 산마르코의 무덤을 덮는 교회로 세워졌다.

황금의 교회로 이름 붙여진 성당으로 르네상스와 17C에 변형이 가해졌으며 다양한 양식으로 재건되었되었다.

특히 대리석과 모자이크의 아름다운 장식이 유명하다. 성당 앞에는 사이프러스, 칸디아, 모레아의 베니스 왕국을 상징하는

세 개의 깃대가 꽂혀있다. 성당내부에는 금색찬란한 모자이크로 장식되어있다. 모자이크는 성 마가의 유해를 성당으로 옮기

는 내용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입구의 좌측에서 2층에 올라가면 금색의 모자이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산 마르코 성당

 

 

산 마르코 성당

 

 

산 마르코 성당

 

 

산 마르코 성당

 

 

산 마르코 성당

 

 

산 마르코 성당 종탑(campanile)

 

산 마르코 성당 종탑(campanile)/ 물의도시 베니스 풍경(2010.11.20)

 

 

단테의 생가(Dante,Alighieri,1265~1321)

 

불에 탄 것을 복원하여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두우모 성당과 시뇨리아 광장 가는 길 사이에 있다.  

이탈리아의 시인(1265~1321).피렌체의 정쟁(政爭)에 관여하였다가 추방되어 평생을 유랑하여 지냈다.

시(詩)를 통하여 중세의 정신을 종합하였으며, 르네상스의 선구가 되었다.

작품에 신곡, 신생, 향연이 있다. 

 

 

 

두오모 성당에서 시뇨리아 광장으로 들어가는 좁은 골목길에 단테의 초라한 생가가 있다.
 현재 이곳이 단테의 생가였다는 증거는 벽에 붙어있는 단테의 토르소가 전부이다.
 그가 이탈리아에 남긴 유산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지만 현재는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다.

 

 

단테의 생가임을 알리는 안내문과 단테의 초상(1265 이탈리아 피렌체~1321 이탈리아 라벤나)

그는 고향에서 추방 되었지만 후에 그의 업적은 이탈리아의 가장 위대한 시인이었다. (신곡La divina commedia)

피렌체는 가죽 가공 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가죽을 재료로 한 가죽지갑, 가방, 가죽잠바 등이 유명하다.

 

 

단테의 토르소:

단테가 19년에 걸쳐 완성한 「신곡」은 서곡 1가, 지옥 편 33가, 연옥 편 33가, 천국 편 33가 등 모두 100가로 이루어진,

지옥으로부터 천국에 이르기까지의 순례담으로 당시에는 속어였던 이탈리아어로 쓰여졌다.

 

 

피렌체 단테 생가앞 보도 블록에 새겨진 단테의 얼굴모습

 

 

 바디아 피오렌티나(Badia Fiorentina)라고 단테가 다니던 교회 내부 모습.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만남 :

단테가  바디아 피오렌티나(Badia Fiorentina) 성당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는 베아트리체를 만나는 그림

베아트리체(Beatrice):

이탈리아의 위대한 시인 단테가 9세 때 첫눈에 반해(단테는 "그때부터 사랑이 내 영혼을 압도했네"라고 씀)

1321년 죽을 때까지 자신의 생애 대부분 과 시 작품을 바치며 사모한 여인. 단테는 40년에 걸쳐 완성한(신곡 La divina commedia)

에서 베아트리체를 찬미했다.

 

 

단테 성당안 수태고지(受胎告知), 프레스코화

 

피렌체 단테 생가 부근 풍경(2010.11.19)

 

 

바티칸박물관(소비에스키의 방,Sala del Sobieschi)

 

지도의 방을 지나 복도의 끝에 다다르면 왼쪽에 소비에스키(Sobieschi)의 방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방에 들어 서면 왼쪽의 전벽면을 채운 전쟁화를 보게 되는데 이 그림은 폴랜드의 왕

요한 3세 소비에스키가 1683년에 비엔나에서 터키족을 물리친 것을 그린 그림이다.

19세기말 폴랜드 작가 쟌 마테요코가 그린 작품으로 전쟁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소비에스키의 방(Sala del Sobieschi)은 이 그림에서 이름 붙여졌다.

 

 

아라치의 회랑 입구(타피스트리 회랑 출입구)위에 19세기 교황 레오13세의 흉상이 봉안되어 있다.

 

 

타피스트리 회랑 출입구(아라찌의방)

 

 

타피스트리 회랑 출입구(아라찌의방)

 

 

시스타나예배당 입구. 소비에스키의 방(Sobieski Hall)

 

 

카톨릭교회의 수호를 상징하는 회화들이 있는 소비에스키의 방 천장돔(Ceiling Dome In the Sala Sovbesky). 천사와 악마의 천장(Ceiling of Angels and Demons)

 

 

소비에스키의 방의 천장돔(Ceiling Dome In the Sala Sovbesky). 천사와 악마의 천장(Ceiling of Angels and Demons)

 

소비에스키의 방패:

방패자리의 방패는 소비에스키가 이끄는 군인들이 사용했던 방패라고 한다. 소비에스키는 1683년 9월12일 투르크의 대군이 오스트리아의 빈

을 포위하고 공격하려 할 때 폴란드 군을 이끌고와 투르크 군을 격퇴시켰다. 이로써 유럽에 대한 투르크의 위협이 잠잠해 지고 그리스도교를

믿는 국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헤벨리우스는 그리스도교의 승리와 소비에스키의 무용을 기념하려고 방패자리를 만들었다.


 

 

 

소비에스키의 방의 천장돔(Ceiling Dome In the Sala Sovbesky). 천사와 악마의 천장(Ceiling of Angels and Demons)

 

바티칸박물관 소비에스키의 방 (2010.11.18)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

 

중세 이래로 피렌체의 중심인 '시뇨리아광장은 오늘날까지도 피렌체 사람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모으는 정치적인 연설과 시위의 장소로 남아있다. 일찌기 피렌체 공화국 시절에는 행정적인 중심지

였다고도 한다. 광장에는 복제품을 비롯한 많은 예술작품들이 즐비해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이다.

곳곳에서 거리의 판토마임이 열리고 있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앉아 휴식을 취한다.

유럽의 타 광장보다도 예술적성향이 짙은 "시뇨리아광장"(Piazza della Signoria)은'베키오 궁

(Pallazzo Vecchio)'과 '우피치 미술관(Galleria degli Uffizi)'에 인접하고 있으며 코지모(Cosimo)

1세의 청동 기마상, '다비드상(David)'의 복제품, '넵튠의 분수(Fountain of the Neptune)' 등의

수많은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다.

 

 

시뇨리아광장 (Piazza della Signoria) 코지모(Cosimo) 1세의 청동 기마상"과  베키오궁전(좌, 현재시청사), 우치피미술관(우)

 

 

'사비니 여인들의 강간(Rape of the Sabines)'이란 작품을 조각하기도 한 '지암볼로냐 (Giambologna)' 라는 조각가가 만든

 메디치 가문의 시조인 "코지모(Cosimo) 1세의 청동 기마상"

 

 

코지모(Cosimo) 1세의 청동 기마상

 

 

넵튠의 분수(Fountain of the Neptune)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Poseidon)'동상.

 

 

넵튠의 분수(Fountain of the Neptune)

 

 

미켈란제로 "다비드상"(David) (복제품)

 

 

 카쿠스를 죽이는 헤라클레스 상

 

카쿠스를 죽이는 헤라클레스 상/ 시뇨리아 광장 (2010.11.19)

 

 

바티칸박물관/피오 클레멘티노 미술관(고대 조각관)

 

벨베데레정원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긴 복도 사이로 피오클렌멘티노 미술관이 있다.

이 미술관은 피오6세와 교황 크레멘트14세가 만든  전시관으로  그리스와 로마 시대

의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피오클렌멘티노 미술관(Museo Pio Clementino)은 박물관 1층에 있으며 동물의 방

(Sala degli Animali), 뮤즈의 방(Salla delle Muse),원형의 방(Salla delle rotonda)

그리스 십자가의 방(Salla delle croce greca)으로 나뉘어져 있다.

 

 

 

뮤즈의 방 그리스, 로마 시대의 조각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폴리힘니아(Polyhymnia)/ 많은 시가 란 뜻으로 찬가와 무악,웅변을 담당하며 나중에는 서정시, 학예의 여신으로 불리었다.

 

피오-클렌멘티노 미술관 두번째방 뮤즈의 방 ,그리이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9명의 뮤즈 여신상들이 세워져있다.

'뮤즈의 방(Sala delle Muse)' 에 있는 조각상들은 그리이스 신화에 나오는 학예와 음악 시 춤 들을 관장하는 '9명의 무사(Musa)'여신들의 조각상이다. 

우리에게는 무사(Musa)라는 단어 보다는 뮤즈(Muse)에 더 익숙해져 있는데 바로 음악(Music)이나 박물관(Museum)이란 단어가 바로 이 뮤즈(Muse)

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고대 코린트의 참주 페리안드로스(Periandros), 호머(Homer), 바이아스(Bias)

피오-클렌멘티노 미술관 두번째방 뮤즈의 방에는 그리이스의 유명한 철학자의 조각상이 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

 

 

원형의 방

 

 

 

그리이스 십자가의 방

 

 

그리이스 십자가의 방 입구 양쪽을 지키고 있는 파라오(Pharaoh)로 분한 "안티누스(Antinous)"상 , "텔라몬(Telamons)". 높이 3.35m. 2세기경 로마시대 작품

뒤에 보이는 헤라클레스 청동상. 폼페이에서 발굴되었다.

 

 

 

바티칸박물관 유물(2010.11.18)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피렌체)

 

피렌체의 정치 중심지였던 시뇨리아 광장

 

중세 이래로 피렌체의 중심인 시뇨리아 광장은 오늘날까지도 피렌체 사람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모으는 정치적인

연설과 시위의 장소로 남아있다. 광장에는 복제품을 비롯한 많은 예술작품들이 즐비해 있어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

이다. 곳곳에서 거리의 판토마임이 열리고 있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공화주의의 이상이 명백히 표현된 절대군주의 살해자,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이 곳에 있는 것은 복제본이고 원본은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있다.)에서 지암볼로냐(Giambologna)의 기수상의 듀크 코지모(Duke Cosimo) 1세의 초상화

식 동상(1594년)과 사비니 여인의 강간(또는 강탈)까지, 이 곳에 있는 건축물에서 신화와 과거의 정치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광장 중앙에는 넵튠 분수가 있고 종교개혁을 주도하다 처형된 사보나롤라의 처형지라는 표식인 화강암도 보이며

저쪽으로는 베키오 궁전이 보인다. 최근 광장밑에서의 발굴로 인해 중세의 건물뿐만 아니라 AD 1세기의 로마 건축

양식도 있음이 알려졌다.

 

주변여행지 : 두오모 성당 아카데미아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베키오 다리

 

 

'시뇨리아광장(Piazza della Signoria)'의 모퉁이에 우뚝 서 있는 '냅튠의 분수(Fountain of the Neptune)' 바다의 신'포세이돈(Poseidon)'동상.

 

 

'시뇨리아광장(Piazza della Signoria)'의 모퉁이에 우뚝 서 있는 '냅튠의 분수(Fountain of the Neptune)' 바다의 신'포세이돈(Poseidon)'동상.

 

시뇨리아 광장 (2010.11.19)

 

 

탄식의 다리(PONTE DEI SOSPIRI,베네치아)

 

죄수들의 탄식 소리가 묻어있는 탄식의 다리

 

주소 : Sestiere San Marco, 381, 30124 Venezia

 

17세기에 만들어진 탄식의 다리는 그 이름에 특별한 사연이 있다. 베니스의 여러 다리들은 섬들과 도시의 여러지역들을

이어주는데 탄식의 다리 역시 총독부가 있던 두칼레 궁과 피리지오니 누오베라는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였다.
두칼레궁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던 죄수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다는 의미에서 한숨을 내쉬었다하여

'탄식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여 진것이다.
작가이자 바람둥이였던 카사노바가 투옥되었다가 탈옥을 하여 더 유명해진 곳이다.성 마르코의 연안에서 부터 고급 카페

와 상점, 호텔들이 들어서 있으며, 이곳을 지나서 카스텔로 공원 까지를 베니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일컫는다.

 

 

엠마뉴엘레 2세 동상

 

 

엠마뉴엘레 2세 동상

 

 

베니스 운하와 곤돌라

 

 

탄식의 다리를 볼수 있는 계단

 

 

 

탄식의 다리:

---> 왼쪽은 두칼레궁전, 오른쪽은 프리지오감옥. 궁전과 감옥을 연결해준 탄식의 다리, 플레이보이의 대명사인 카사노바도 건넜다는 다리이다.

궁전 재판실에서 소운하를 사이에 두고 "탄식의다리"라도 불리는 다리를 건너면 감옥이 있다. 이곳의 감옥은 카사노바가 갇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궁전에서 감옥으로 넘어가는 "탄식의 다리"이다. 이유는 다리에 난 창으로 죄수들이 감옥으로 옮겨지면서 다시는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보지 못할것

이라는 생각에 한숨을 쉬었기 때문이다.

 

탄식의 다리 / 물의도시 베니스 풍경(2010.11.20)

 

수상 택시(Motoscafi)타고 베니스 운하관광^^

 

베니스의 운하


베니스는 150개의 섬에 180개의 운하와 410개의 다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의 중앙을 가로

지르는 S자형(혹은 Z자형)의 대운하(Canal Grande)이들을 지류 운하에 해당하는 보다

폭이 좁고 온 시가지를 망상으로 연결하는 리오(Rio) 운하가 있다.

이 운하는 교통로,운송로,배수로가 되고 있으며,베니스 관광의 가장 기본자산이 되고 있다.

 

 

베니스 수상택시:

베니스는 수상도시이기 때문에 유일한 교통수단은 모트보트와 비슷한 수상 택시(Motoscafi)바포레토(Vaporetto)라 부르는 수상 버스,

나룻배인 곤돌라(Gondola)가 있다. 교통수단 보다는 베니스 운하를 관광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물의도시 베니스 관광 (2010.11.20)

 

 

피렌체의 상징 두오모 가는길 풍경

 

 

 

피렌체 두오모 가는길 풍경

 

 

 

피렌체 두오모 가는길 풍경

 

피렌체 두오모 가는길 풍경(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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